@good_old_B 윤선열, 대한제국 출신의 의병일세.
(당신이 하는 이야기의 대부분을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저 자신이 외국 물정에 어둡기 때문인 것이라 생각하며, 자신과 비슷한 말투를 사용하는 당신을 호의적인 눈빛으로 바라본다.)
분명 우리는 좋은 벗이 될 수 있을 것 같네.
@shun_rusalka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대답을 꺼낸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비현실적인 기분이라네. 나 자신보다 더 아끼는 이가 생기고,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 그리고 그녀를 생각하면...
(자신의 심장 부근에 손을 올린다.)
이곳이, 빠르게 박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