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으로 흘려넣은 요소들을 '나중에 충격을 주기 위한 요소'로 쓰는게 아니라 그냥 '그런사실이 있기에 이때 이런 장면도 있었던거임' 으로 표현되는 느낌이라 난 넘 좋았음. 성인 독자로서 해석하는 재미도 있었구 더 어렸으면 이 요소가 훨씬 더 재밌게 느껴질것같애.
걍 전체적으로 먼작귀이름값함
애들만화 맞다는 생각 들던데? 작가님이 확실하게 치이카와 좋아하는게 티나서 좋더라. 캐릭터들이 충동적인 면도 불쾌감으로 다가오지 않을 정도로 조절 잘 했고, 충격적 장면 나와도 그걸로 작가가 '어때어때?충격적이지?마음이 찢어지지? 울고싶지?' 이딴식으로 티배깅하는 느낌도 저언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