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트위터가 어제부터 서치만 하려면 계속 이래서 부득이하게 도움을 청해요🥺 제가 비구매덕질을 한다며 허위사실로 싸불 주도했던 분들이 셋정도 있는데 두분(ㅇㅇ님, ㄹㄴ님)이 아닌 다른 분(닉네임이 백일몽 비슷한 괴출러)의 트윗을 본 적 있거나 이름이 기억 나시면 스핀or옾챗으루 말씀 부탁드릴게욤 ₍ᐢ ›̥̥̥ ༝ ‹̥̥̥ ᐢ₎
소설가 '수잔 손탁'이 파시즘 미학을 "복종을 욕망으로 바꾸는 연금술"이라고 했는데... 시청자는 "그냥 사이다라서 좋았다"고 느끼겠지, "내가 폭력을 정의로 받아들이도록 설득당했다"고는 절대 느끼지 않음. 이 차이가 중요함.
근데 더 흥미로운 건, 손탁이 말한 "개인의 소멸"이 여기선 반대로 작동한다는 거. 원래는 군중(우리 편)의 개인성을 지우는 게 파시즘 미학인데, 참교육류에서는 '악인' 쪽의 개인성이 지워짐.
맥락도 없고 그냥 절대악으로 그려지니까, 거기에 가해지는 폭력은 도덕적 부담이 1도 없음. "내가 옳다+옳은 일엔 폭력 허용된다"는 구조가 가능해지는 게 바로 이 지점.
그리고 마지막. 이 정도로 흥행했는데 거기에 문제 있다고 말하면 "너만 불편한 사람" 되는 분위기. 흥행 규모가 그대로 도덕적 정당성으로 둔갑하는 것. 비판을 원천 봉쇄하는 미학적 방어막이라는 게 정확히 이 현상.
손탁이 보던 건 나치 행진 같은 국가 단위 거대 미학인데, 그 골격이 드라마 한 편에서도 똑같이 돌아간다는 거. 규모만 작아졌을 뿐, 메커니즘은 그대로 재사용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