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형이 한다는 걸 막았을까요. 아무것도 아닌데, 이거. 형은 그래도 한 지 꽤 오래 지났으니까 이제 안 아파요? 아니면 아직도 조금은 따가워요? 저는 받고 온 지 몇 시간 안 지나서 그런지 아직도 조금 아파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통증이 꽤 오래 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형이 처음 타투 들켰을 때 제가 엉엉 울던 게 생각나는데, 모르겠어요. 그냥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받는데도 눈물이 안 나왔어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도 않고 못 참을 만큼 아프지도 않았어요. 아, 엄살쟁이인 형은 조금 아팠을지도 모르겠네요. 직접 받아 보니까 별거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