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감독이 처음에는 ‘정인덕이 누구야?’라고 하기도 했다는데?
정인덕에게 조상현 감독이란? ‘농구 인생에서 가장 감사한 분’ 말고는 이야기할 방법이 더 있겠나?
상대 9개 구단 사령탑들의 입에서는 “LG에서 가장 경계되는 선수 중 한 명은 정인덕”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조상현 감독님의 훈련은 강도가 높다. 그렇지만 운동선수가 운동을 힘들어하면 이 직업을 이어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힘들어도 해야 한다. 특히 나 같은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는 선수가 찬밥 더운밥을 가린다? 더욱 말이 안 된다.
아 인터뷰 종이 방수로 만들엇겟지? 에반데
조상현 감독은 칭찬보다 강한 채찍질을 통한 동기부여로 선수들의 성장을 이끄는 지도자다. 이런 그도 유일하게 매 순간 칭찬을 이어가는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정인덕. 은퇴 후 연습생 다시 프로무대에 돌아와 주전 선수로 자리 잡기까지. 숱한 역경과 좌절을 딛고 LG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