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시장 안 4~5평짜리 채소가게에서
작년에 온누리상품권만 122억이 결제됨
전국 가맹점 중에 4위 규모라는데
유명 빵집 반년 치가 66억인 걸 생각하면 말이 안 됨
매출도 재작년 5억에서
2년 만에 128억으로 뛰었음
의원실이 직접 가서 채소를 사봤더니
영수증엔 등록된 곳 말고 다른 업체 이름이 찍힘
122억이 어디서 어떻게 오갔는지
증빙 서류도 제대로 못 내고 있다고 함
온누리상품권은 할인해서 파는 거고
그 할인분은 세금으로 메워줌
시장 상인 살리라고 만든 돈이
엉뚱한 데로 새고 있었다는 의심이 드는 거임
더 웃긴 건 관리하는 곳은
현장 실사까지 하고도 영수증 한 장 안 봤다는 거임
작은 가게 하나에서 122억이 도는 동안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한 거임?
세금은 꼬박꼬박 걷어가면서
새는 돈 관리는 왜 이렇게 허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