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련. 열 아홉 먹도록 존나게 잘 노는 잘난 새끼. 성명은 화은수(花 垠 秀), 높이는 칠십 팔, 무게는 오십 아홉. 허옇게 마른 뼈대가 도톰하게 튀어나있음에, 신기하게도 뵈기에 거스름이 없다. 선배, 머리카락 되게 까매요. 멋있다. 겁나 쓸 데 없는 걸로 말 거네. 염색이야.
@MTP__m1 ( 굳이 저를 찾는 네 눈 길을 막지 않았다. 쓸 데 없어. 올라가는 너의 입꼬리에 화은수, 어림짐작 후 낮게 웃었다. 친��� 안 시켜주는게 제게 무슨 대수라도 되는 일일히 허락을 맡더니 그게 버릇이 되었나보다. 차후 허리를 숙여 씨알도 안 먹힐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