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요즘들어 확신이 없어서
나 스스로에게도 그렇고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암튼 한 번 더 볼까 싶은데 30분을 위해 왕복 2시간 좀 버겁다 그래도 2시간이 아깝진 않았음.. 날씨가 좋아서 그랬나
최근에 임선우 작가 책을 다시 읽고 있는데 이 작가 특유의 이상한 매력과 닮은 극이라 별로 밉진 않다
근데 꽤나 위로됨
뭐였을까
나도 나 자신에게 확신이 없는 사람이라 확신을 가지고 싶어하는 바냐의 마음에 공감되기도 하고
F1 이야기가 좀 뜬금없이 느껴지긴 해도 그런 몰입과 애정이 부럽기도 하고
요즘 어때요? 라는 말에 나를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묘한 힐링이 있는 공연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