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quiero libros escritos por IA, quiero libros escritos por novelistas rusos alcoholicos al borde de un colapso mental por la depresión, así lo quiso Dios.
특히 내글구려병에 걸려 자기가 이제까지 쓴 글을 다 삭제하는 학생을 보면 비명을 지르고 맙니다. 제발 그러지 마시라고 간청합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작업하다 마음에 안 든다고 글을 다 갈아엎을 때마다 저와 제 동료 교수들은 억장이 무너집니다. 학생들 키보드에서 딜리트 키를 빼버리고 싶다고 서로 하소연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글이 별로인 건 문제가 아닙니다. 완벽보다는 완성이 더 중요해요. 의도대로 써 내려가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글이 별로여도, 의도대로 써지지 않았어도 이제까지 쓴 글은 그 자체로 실패의 데이터가 됩니다. 그리고 성공의 데이터만큼이나 실패의 데이터도 중요합니다.
- <재능 없는 작가로 살아남기> (홍지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