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겸은 참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인데 상냥한 듯 눈웃음 지으면서 사람 살살 괴롭히는 게 정말 매력있다…
그래서 사람 가지고 놀고 버리면서 살다가 박형석이란 존재를 만나게 됐는데 자기 생각대로 흘러가주지 않는 박형석에게 특별함을 느끼고 철벽 치는 박형석에게 반대로 자기가 매달리기
나재견은 육성지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 장례식은 안 갔을 것 같음 대신 육성지에게 주려고 했던 차 또는 육성지와 뭔가 의미가 있는 장소나 물건을 옆에 두고 붉어진 눈시울로 혼자 조용히 밤새도록 술 마셨을 것 같다 의미가 담긴 물건 만지작거리면서 작게 육성지 이름 석자 읊기
라고 생각함 다른 왕들 말 들어보면 나재견도 부산 왕처럼 얼굴 잘 안 비추는 것 같은데 굳이 육성지의 기일에 등장해서 얼굴을 비췄다? 하… 끈끈한 우정이 너무 좋아 나재견의 첫 등장이 육성지의 기일인 데다 대사도 조금 슬픈 날이라고 말하는 게 너무 찌통이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이거 보면 육성지랑 나재견은 정말 친한 사이일 수밖에 없음 나재견은 마이웨이고 아무한테나 정 안 주는 스타일 같은데 육성지의 기일이니까 슬픈 날이라고 하는 게… 그리고 그 차는 정말로 육성지에게 선물하려던 차인 듯 그래서 그렇게 강매하는데 온갖 이유 대면서 안 판다고 핑계 대는 거
성지재견 아직 접점은 없지만 육성지가 말한 천량팸을 제외한 친구는 무조건 나재견이 확실함…
사유 1 : 등장한 1세대 왕 중 둘만 젊고 잘생겼음
사유 2 : 육성지의 장례식에 나재견만 검은 옷 안 입고 옴
사유 3 : 둘이 입은 바지 스타일이 비슷함
사유 4 : 검은 머리랑 노란 머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