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는 아무리 친밀하고 사랑해도 타인을 완전히 이해하는건 불가능하고 자기자신조차 자기를 이해하기 어려울때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준수는 서로를 사랑해서 완전히 믿으면 되는거 아닌가 갈등이 생겨도 상대가 날 상처 주려는게 결코 아니란것만 명심하면 다 극복가능한거 아닌가라고 생각할듯
ㅈㅈㅇ는 어릴때부터 참기버릇해서 만족도 고통도 그 끝을 잘 모를거 같음 그렇다고 극한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너머의 자기를 보길 두려워해서 아픔은 물론 쾌락도 끝까지 가기를 저어하고 어떤 자극에도 동요치않으려 자제하며 무감하게 살려 하는데 그게 모든 역치를 더 끌어올려주게 됨
이 트윗에서 연상된 얘기라 인용하는데... ㅊㅇㅅㅌㅁ도 그렇고 ㅈㅇ가 작은키과 플레이스타일, 학교와 (아마도)성격 때문에 코트에서든 고등농구부에서든 심리적, 물리적인 무시와 견제, 압박 등 여러 층위의 폭력의 대상이 돼왔을텐데도 파괴되지 않았다는 점이... 내가 ㅈㅇ를 사랑하는 이유인듯
ㅅㅈㅅ는 솔직히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사랑보다 대의를 선택할거 같고 그걸 ㅈㅇ도 잘알고 그래서 더 ㅈㅅ를 사랑했고 ㅈㅅ도 ㅈㅇ의 그런 마음조차 알거라 생각함
근데 ㅈㅈㅇ는 모르겠다는거지 걔는 둘 다 선택 안하고 포기할거 같기도 하고 대의추구도 사랑을 지킬 의지도 ㅈㅅ보다는 약할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