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리 최종미션 삐뚤삐뚤하게 써내려간 종이보면서 읽는데 눈물 줄줄ㅠㅠ
"저는 한국이름도있어요 나에게 한국이름은 균입니다"
그래서 이 요리는 이균이 만들었어요
이방인이 아닌 한국인 이균이 만들었단다ㅠ
풍족함과 사랑 다른사람을위한 배려=에드워드리가 생각한 한국음식이래ㅁㅊ 오열ㅠ
줄루에 대한 질문하시분께 답변도 할겸
최근 아주 좋았던 배틀이 생각나서
설명도 좀 할겸.
24피드백 세션 힙합16강
5000 vs 줄루
오천의 무브는
비트말고 랩을 들으면서 시작하는데
00:03 엇박으로 떨어지는 랩세션 놓치지않고 잡아주고 00:15 랩핑이
어쩌고저쩌고 워 / 어쩌고저쩌고 워 하는
플로우로 바뀌자
그대로 잡아내며 몇번 반복후
00:19 ‘워’의 표현을 힘을 빼는 방식으로
변주한다
여기서 꼭 설명하고싶은 퀄리티가 나오는데
1.표현할수있는 테크닉 (몸의 영역)
2.들을수 있는 리스닝 (귀의 영역)
이 두가지가 정도의 차이일뿐
누구나 연습하고 가지는 능력이라면
마지막으로
춤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디렉팅이란게 있다
너무 반복적이지 않은 ���름
터트리기 직전의 빌드업
피로도가 쌓이지 않게 하는 쉼표 등등의
흐름을 만들어 가면서 1분안에
내춤을 극대화시키려는 노력이다
그런 노력은 춤 하나하나의 해상도를 높인다
안무짤땐 당연히 고려되는것이지만
이걸 프리스타일에서,
머리는 생각하고, 귀는 듣고, 몸은 추면서
동시에 다른 구석의 감각을 열어
흐름의 구성까지 이게 다같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트레이닝 되어있다는 말.
오천을 비롯한 진짜 몇몇 댄서들만이 가진
하이앤드 어빌리티
(자세히보면 베이비슬릭도 거기에 호응한다)
음악의 세밀한 부분은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흐름을 만들어내는 능력, 연습량
특히 두번째 영상을 흐름에 주목해서 보면
무슨말인지 와닿으실듯
또 왜 다들 고개를 ���레절레흔들며
볼수밖에 없는지 이해하실수도😎
줄루는
주목받는 힙합댄서이자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댄서인데
특유의 플레이버가 너무 좋다
예전 g학수의 무브가 생각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어정쩡하게 잘하는것보다 남다르게 하는게
훨씬 중요한 힙합에서 그래서 더 돋보이는
존재지 않나싶다
01:30 이 배틀의 하이라이트!!
앞구르기가 나오는데
아마 저부분이 나오기
5초전부터 고민됐을것이다
뭔가 다가오는데..터트려야 하는데..
내 상대는 무려 오천인데..
뭐하지? 뭐하지?하다가
결국
초등학생이후 안해봤을법한 앞구르기 후 점프!!
라는 선택을 했는데
그 절박함을 알기에 다들 웃지만
너무 공감하는 반응
절대 웃기만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그런 상황에서 앞구르기라도 하는 댄서가 ��고
용기가 없어서 대충 흘리고 마는 댄서가 있다
그 용기,기세는 배틀에서 중요한다
그게 발전의 열쇠가 되어주기도 한다
그래서 모두가 웃지만, 뜨겁게 호응하며
리스펙해주는것
(마지막에 원킥까지 함)
암튼 설명이 너무너무 길었지만
재밌게 보시고 풀버전은 피드백 유투브 채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