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는 널 끝까지 감시하겠다고 하지만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남은 미련을 진지하게 정리하려고도 하고,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정어리의 미래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다고 하는 녀석인데도... 나기에게 무언가 일이 생기면 그에 도움을 주는데 완벽한 적임자라 계속 엮이게 되는 게 좋음...
이 정어리 떼의 미래가 과연 평탄할 수 있을까? 솔직히 헤어지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봄 (그렇지만 애가 있다면 헤어지기 보단 본래 신지네 가정의 거리감처럼 되어버리는 쪽이려나요) 둘이서 왜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무엇을 잃어버린 건지는 영영 모르게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