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icaGeek 너가 반박 못한 내 주장들이 많다는 걸 알잖아. 대화에서 줄곧 나에게 날 선 반응을 보일 뿐만아니라 내가 알려준 틀린 말에 대해서 인정하기는 커녕 회피하기만 했지. 나는 모욕말고도 너가 말해준 새로운 사실에 대해서 일일히 인정했는데, 이제 그만 애처럼 굴자고.
@GoticaGeek 그건 몰랐네. 나는 서구권 사람들이 태닝을 즐기고 태닝을 선망한다고만 알고 있었어. 알려줘서 고마워. 하지만 너도 이쯤되면 이 플로우가 지나치게 인종차별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겠지. 최근에는 인공태닝 비판보다 훨씬 비이상적으로 "한국인 전체"가 조롱당했잖아.
@GoticaGeek 다만 그 잘못된 행동의 이유는 브라질 미인들의 트윗이 "우린 이렇게 아름다운데 너희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도 알지 못하고 서구권 사람들을 따라가기 위해 애쓴다"여서 그랬을거야. 정말 그들의 외모에 화가난게 아니라 그들의 주제넘는 발언과 끝까지 요지를 잡지 못하는 멍청함에 화가 난거야.
@GoticaGeek 그건 멍청한 짓이 맞아. 내가 감히 한국인을 대표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그 일원으로서 사과할게. 누구도 다른 인종을 비하하거나 모욕할 수 없어. 아마 최근의 플로우때문에 다들 몹시 격양되어 있었고, 우리와 브라질 사람들의 미학이 달라서 벌어진 일인것 같아.
@GoticaGeek 그리고 너는 논리가 무너졌어. 그래서 이 트윗의 네 요지가 뭔데? 우리가 태닝을 좇았던 날이 있다는 것도 모르면서 아시아를 제 입맛대로 교정하려고 하는 꼴이란. 난 그냥 이 플로우가 거대한 인종차별 같아. 남의 피부색에 참견하는 일은 분명 무례한 일 아니었나?
@GoticaGeek 본질적으로 생각해보자고. 인위적으로 피부를 희게 하는게 문제라면 인위적으로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 태닝은 왜 비판받지 않아? 더해서 한국에 미백 제품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사실 아무도 그걸 믿지 않아. 어떤 멍청이가 피부 색소를 없앨 수 있다는 정체불명의 제품을 바르겠냐고.
@GoticaGeek 그런데 그것을 백인 우월주의로 몰고 가니 어이가 없어 다들 화가 났지.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비교적 어두운 톤의 피부색을 가진 운동선수를 보란듯이 칭찬하는게 이 논쟁에 우회적으로 뛰어들며 한국인들을 비꼬는 것이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어. 나는 그 부분을 말하고 싶은거야.
@GoticaGeek 그건 단편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우리는 지난 몇 주동안 한국인들의 피부색 선호에 대해 정말 말도 안되는 악담에 대해 시달려 왔어! 우리는 십여년 전에는 태닝한 피부가 유행 한 적도 있었고, 지금은 돌고 돌아 반대로 밝은 톤의 피부를 선호하는 것 뿐이야.
@GoticaGeek 뿐만 아니라 그런 세뇌의 연장선처럼도 보여. 너희의 무지한 척 사람을 비꼬는 문화를 우리가 못 알아챌 줄 알았어? 설령 정말 비꼬는게 아니었더라도 누군가의 피부색을 평가하는건 다분히 멍청하고 무례한 행위야. 이런 점은 다인종사회인 너희에게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