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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어제 후배들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도 많은 인파에 놀랐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와는 규모가 아주 달라졌다는 느낌.
후기라면.. 책 한 권도 겨우 샀고.. 굿즈는 엄두도 못냈으며.. 민음사 부스에는 얼씬도 못했습니다.. 출판사 별로 내놓은 큐레이션과 자랑거리를 좀 더 즐길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요.
아무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독립출판 영역이었습니다. 대형 서점에서는 아무리 책사냥을 다녀도 만나기 힘든 귀한 책들이 가득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그림을 그려주시는 분이 있어 한 장 의뢰드리기도 했네요. ㅎㅎ
요즘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한 게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해 하며, 어떻게 하면 이 좋은 책을 찾고 읽고 즐기고자 하는 마음들을 뒷받침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주말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도서전에서 어떤 책과 굿즈들을 득템하셨나요?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셨을지.. 리스펙하며 내년 도서전은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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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남 입지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되, 합리적 근거가 있다면 협조해 주시고, 정치적 목적으로 지역 갈라치기나 지역 갈등 조장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발전사는 눈부신 성취의 역사인 동시에, 심각한 불균형과 차별의 누적과정이기도 합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의 수도권 및 영남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세계가 놀라는 산업화의 성과를 냈지만 다른 한편으로 극단적 수도권 집중이라는 거대한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이로 인한 지방 소멸은 이제 단순한 균형 발전의 문제를 넘어 '국가 생존'을 위협하는 당면 과제가 되었고, 균형발전은 이제 대한민국 핵심 생존전략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알고있는 것처럼 우리가 마주한 불균형의 역사는 세 가지 층위의 차별과 소외를 낳았습니다.
첫째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 전체의 소외이며,
둘째는 정치적 목적의 영·호남 차별정책에 따른 호남소외이고,
셋째는 호남 내부의 지리적·경제적 이유에 따른 전북소외입니다.
이제는 정의와 형평의 측면만이 아니라 지속적 포용성장의 측면에서도 이 오랜 세 가지 차별과 소외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내야 합니다. 또 우리는 이 소외와 차별을 얼마든지 끊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 해답의 중심에 서남해안이 있습니다. 서남해안은 발전에서 장기소외되었던 탓에 역설적으로 반도체와 같은 첨단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광활하고 안정된 가용토지가 남아 있습니다.
게다가 용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핵심 화두인 RE100을 충족할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까지 갖추고 있어, 반도체와 AIDC 등 전기를 대량 소비하는 최첨단 미래산업의 세계적 최적지로 꼽힙니다.
정부가 도로, 용수, 전력, 인력, 문화, 교육, 주거 등 정주여건과 기반시설을 과감하고 충분하게 지원해 준다면, 호남은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용수와 전력이 한계에 다다른 수도권의 기존 반도체클러스터 구축 계획은 앞당겨 신속히 추진하되, 동시에 제 2의 대규모 집적단지를 초고속으로 만들어 내야 합니다.
장기 소외에 따른 고통과 설움을 겪었던 호남에게는 지금까지의 2중 차별이 예상 못한 큰 기회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전화위복을 통해 상전벽해(桑田碧海)를 만들 절호의 기회입니다.
호남에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닙니다. 정부의 대대적 지원 속에 관련 기업의 결단으로 가장 합리적인 반도체 산업 중심지를 추가조성하는 것입니다. 국토 균형 발전을 이뤄내고, 뿌리 깊은 지방 차별과 영·호남 갈등을 완화할 국가적 대의(大義)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치열하게 논쟁하되 이제는 정치적 목적으로 지역갈등과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소모적 정치투쟁은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생존 목표를 위해, 모두가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글로벌 신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 빛나는 주역들과 함께 했습니다. 열띤 토론과 치열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미국의 팔란티어, 독일의 헬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신안보 혁신기업이 반드시 탄생하리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전 세계 안보 환경이 이른바 '기술 안보'의 시대로 대전환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혁신 기술이 국가 안보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열쇠가 된 만큼, 국가 차원에서 인공지능, 드론, 사이버안보, 우주항공 등 첨단 독점 기술을 보유한 '신안보 혁신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내야 합니다.
정부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신안보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신안보 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안보 역량과 산업 경쟁력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K방산의 눈부신 성장을 일궈낸 저력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혁신기업들이 당당히 세계 무대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읍시다.
“250 years ago next week, our Founders invoked the Creator four times in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Faith pushed the pioneers to journey West, faith led Americans to abolish slavery, and faith built this country into the most exceptional nation in the history of the world.” - President Donald J. Trump
오늘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과 양국 관계,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통항, 재외국민 보호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저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체결과 이를 위한 당사국들의 노력을 환영하였습니다. 또한, 양해각서가 충실히 이행되고 후속 협상이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을 강조하였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현재 미국과 협상 관련 상황과 이란의 입장을 설명하였으며, 저와 아락치 장관은 선박·선원의 안전과 재외국민 보호 등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I had a phone call with Iranian Foreign Minister Araghchi this afternoon to discuss the recent developments in the Middle East, issues related to our bilateral relations, and the safe passage of vessels through the Strait of Hormuz.
I welcomed the signing of the MOU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Iran, as well as the diplomatic efforts of all parties involved. I stressed that the MOU would be fully implemented and that the ongoing negotiations would be successfully concluded.
I further underscored the importance of free and safe passage of all vessels through the Strait of Hormuz.
In response, FM Araghchi explained the developments related to the negoti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and Iran’s position. We agreed to remain in close communication.
❝ 글로벌 신안보 강국, 국민주권정부가 합니다! ❞
기술 우위가 곧 안보 우위입니다. 그리고 국가 생존의 경쟁력은 기술을 가진 혁신기업을 국가가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나뉜다고 생각됩니다.
국민주권정부는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기업 5개, 매출 1,000억 원 기업 50개 육성을 목표로 삼고, 신안보 분야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 #신안보 #혁신기업
조현 외교장관은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세션 중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초청 대담」 참석을 위해 방한한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5명과 각각 만나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유엔의 역할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https://t.co/oRo3FsM3Nx
#과학한컷 📸
<중소형 시설물 정밀 관리 '보급형 고정밀 변위 센서'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손훈 교수 연구팀이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가속도계를 융합하고, 하나의 센서로 가속도·기울기·변위를 동시에 측정하는 다물리량 동시 계측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상시 관측에서 소외됐던 중소형 시설물을 정밀 관리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 스탠퍼드대 주차빌딩, 미국 산호세 고속도로, 중국 웨이팡 교량, 세종시 금강보행교 등 국내·외 13곳 이상의 현장 실증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입증했습니다.
노후 사회기반시설물이 증가하면서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시설물의 98%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형 구조물은 변위량이 ㎜급으로 작아 기당 4천만 원 이상의 고가 장비를 활용한 관리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센서는 제작 비용이 기존 대비 40분의 1 수준인 100만 원 이하이면서도 0.026㎜ 초정밀도로 경제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또한 전력 소모를 기존 대비 100분의 1 수준인 131mWh까지 낮추고,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접목해 전면 무선 센서로 개발했습니다. 특히 센서 내부에 에지(Edge) 컴퓨팅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구조물의 붕괴 위험을 스스로 판단하고 실시간으로 경보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리더연구 및 기초연구실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개발된 원천기술이 실제 상용화와 기술이전으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연구를 이끈 손훈 교수는 국가 건설 인프라 안전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기정통부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2026년 6월)'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연구 성과는 2023년 1월 국제학술지 <메캐니컬 시스템즈 앤드 시그널 프로세싱(Mechanical Systems and Signal Processing)>에 게재됐습니다.
< 용어 설명 >
* 변위량 : 물체가 처음 위치에서 최종 위치까지 이동한 거리와 방향의 변화량으로, 다리·건물이 외부 충격 등으로 얼마나 미세하게 움직였는지를 나타내는 값
* 에너지 하베스팅(Harvesting) : 일상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집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저장하는 기술
* 에지 컴퓨팅 :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보내지 않고 데이터가 발생한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는 컴퓨팅 방식
더 알아보기👉 https://t.co/gDuUxsNw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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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미래를 바꾸는 기술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 저 역시 직접 행사장을 찾아 기조강연을 듣고 전시장을 꼼꼼히 둘러보았습니다.
'미래를 바꾸는 기술'이라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국토교통 기술을 한눈에 보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탄탄하게 준비했습니다.
올해 초 미국 CES에 다녀와, 빠르게 발전하는 우리 국토교통 기술의 현주소를 국민 여러분께 꼭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자율주행과 로봇, 고속열차, 스마트 건설, 그리고 UAM(도심항공교통)에 이르기까지, 국토교통부가 R&D부터 실증과 보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음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그 다짐을 현실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주무 부처로서, 혁신적인 기술이 세상과 만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 과거, 새로운 기술을 도구로 쟁취한 자들이 세상을 바꿔나갔듯,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인재를 보유한 대한민국도 새로운 미래를 이끌수있습니다. 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지혜를 모아, 국토교통 기술의 발전이 더 나은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년마다 개최될 국토교통기술대전을 통해, 그 결과물을 국민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오늘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미래를 바꾸는 기술'의 향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물론, 과학 인플루언서와 전문가들의 마스터 특강, 그리고 청년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그려나가는 가슴 벅찬 미래에! 국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