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이네요
소식을 접하고 한 달 남짓한 시간 동안 어떤 말로 인사를 건네야 할지 몰라 참 많이 망설였던 것 같아요
마음을 추스르고 공유하기까지 생각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마크의 이름이나 엔시티의 음악이 아프게 다가오곤 합니다
모든 멤버에게 진심이었던 만큼 마크가 없는 무대를 마주하기엔 아직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나��었던 소중한 마음들이 미움으로 변하지는 않았기에, 엔시티는 앞으로 멀리서나마 응원할 예정이고 마크 역시 여전히 좋아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빌어주려 합니다
지난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마크를 좋아하며 행복했던 기억들이 참 많았기에, 그 마음을 소중히 간직한 채 이곳에서 여러분과 나누는 일상들은 전처럼 차근차근 기록해 보려 합니다
우리 함께할 5월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들 마음 다치지 말고 남은 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