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미지의 서울', 남의 것이어도 갖고 싶었던 유일한 작품"
"이 드라마는 진짜 너무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정말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었다. 감독님도, 방송사도 없었다. 이 대본을 다른 사람이 보면 안 될 것 같은 거다. 제가 좀 빠르게 본 편이었고, 하고 싶었는데 미리 줄 서야 할 것 같았다. 세팅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남의 것이어도 내가 갖고 싶은데?' 이런 마음이 들 정도로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이렇게 따뜻하고, 뭔가 사람들한테 '열심히 잘 살고 있는데 그 모양이 겉으로 봤었을 때는 좋지 않더라도 괜찮아. 열심히 살고 있는 거, 그리고 너만 그렇게 지금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도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을 했어요. 되게 귀한 대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 그니까 박보영은 세팅된게 아무것도 없는데 제발저요제가할게요 시전할정도로 미지의서울이 하고싶었던거라고? 박보영이 자기 신념에 맞는 좋은 대본 안 놓치고 줏대있게 꽉잡는 배우라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