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어둑시니의 효능 』
6월 9일만 손꼽으며 살게 만들어서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달콤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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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두려움을 집어먹고 사는 어둑시니님 얼른 만나고 싶어서 공포영화라도 밤새 틀어놓고 억지두려움 철갑하고 싶어질 정도로 넘무 기다려져요.. 특히 스팟 영상 비주얼이 대단하셔서 영상만 영원히 반복하며 기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ദ്ദി ᴖ⩊ᴖ )
뉴프로 창초극은 늘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완성도로 제게 큰 도파민을 주는데, 이번 어둑시니 안에는 어떤 이야기와 도파민(><..)이 담겨있을지 더 궁금해져요. 특히 다른 세상, 하지만 같은 어둠 속에 살고 있던 두 인물이 만나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하며 성장해간다는 소개글이 인상적이었어요. 영 달라 보이지만 어딘가 닮은 두 사람.. 동류는 서로를 알아본다.. 쌍방구원.. 이런 스토리 제가 또 너무 좋아하거든요ㅠ ㅠ. . .
귀엽고 유쾌할 것 같다가도 그 끝에 힐링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락사운드 기반의 넘버도 기대되는데, 전 특히 그 위에 덧입혀질 사극풍 사운드(?)가 기다려져요! 현악기의 지존지배자 유한나 작곡가님이 또 어떤 식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셨을지 넘 설렙니다. . .
그럼 저는 6월 9일만 빠안히.. 바라보며 설렘으로 가득찬 하루 보내고 있을게요🤍🤍🤍 뮤지컬 어둑시니 파이팅~.ᐟ
맞아 뭐어쨌든에서 "넌 늘 내게 말했지 이겨낼거라고" 할 때 건댄이 아주 작게 고개 끄덕였는데 그 다음에 "나 참 힘들었어 아닌걸 알기에" 듣고는 다시 아무 말도 못하는거..
"내 광기를 낭만이라 믿고만 싶었고 절망 위에 무지개를 그려도 봤지만" 여기서 정말 급격하게 무너져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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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탈리 좋아하는 디테일 중에 망각의 노래 직전에 헨리가 전화해줄거지? 하면 그냥 가!! 하고 날카롭게 신경질 부렸다가 헨리 가고나면 후회하는 모습 보이는거였어 헤이2에서 나탈리가 “널 보고 있으면 내가 보여 엉망인” 헨리한테 하는 가사랑 너무 잘 이어지는 디테일이라고 생각했음.. ㅜ
몇초와몇년 제목이 무슨 뜻이지? 하고 찾아보다가 지금까지 “괜찮았던 기억조차 안나”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음을 깨달음
괜찮았던 날들의 기억도 다 사라졌다는 뜻인줄 알았는데 (번역된거는 그렇게 읽히기도 하는듯) 원어는 그게 아니라 괜찮았던(평범했던) 날들이 언제였는지도 모르겠다 .. 이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