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독립운동에 크건 작건 기여한 사람들은 인정 받기도 어렵겠다 싶은 것이
외증조할아버지도 이래저래 도왔다는데
모친에 의하면 “내역 정리해둔 게 있었는데 (들킬까) 무서워서 태워버렸다”는 말을
친척한테서 들은 적 있을 뿐이랬음
그래서 후손도 그냥 믿거나 말거나 정도로 생각하더라
여성은 스토킹 피해를 몇 번을 신고해도 “그 정도 연락으로 뭘 그러냐”, “왜 진작 피하지 않았냐”, “증거가 있냐”부터 따지고 가해자 처벌 안 해서 피해자가 죽고 나서야 움직임.
근데 남성이 피해자가 되니 장기간 연락·가족 접근·협박성 게시물까지 곧바로 범죄로 다뤄지고 벌금 천만원 때림.
그동안 여성의 스토킹 피해를 얼마나 가볍게 취급해 왔는지 너무 비교됨.
이런 창피하고 무식하기 짝이 없는 것 말고 우리의 방식을 찾고 만들어야 함
꼴랑 하루 몇시간 더 일하면서 자본과 인력으로 찍어 누른 나라와는 영원히 격차만 벌어질 뿐 아무것도 따라잡을 수 없다
중국은 우리와 같은 프로젝트를 해도 사람을 세배로 고용해 3교대로 24시간 진행해서 놀랐었음
대중이 분노하는 진짜 포인트는
낡은 '연좌제'가 아니야.
조상의 배경을 자신의 '사회적 자본'으로
끌어다 썼느냐 아니냐의 문제지.
18살부터 경제적 지원 다 끊고
연 끊은 사람한테 조상의 빚을 묻는 건 폭력이 맞아.
하지만 자기가 직접 방송에서
조상 언급하며 '명문가 후광'이라는
이득을 챙기려 했다면,
그 타이틀에 딸려오는 '역사적 부채'도
본인이 100% 청산하는 게
자본주의의 당연한 이치잖아.
좋은 것만 상속받고
빚은 안 갚겠다는 얄팍한 체리피킹에
사람들이 분노하는 거야.
10년전 디자인회사 다닐 때 과장한테 일방적 구박받고 서러워서 지하철에서 한참 조용히 숨죽여 울고 있을때였다... 맞은편 앉아있던 커플이 다가오더니 그 여성분께서 전해주고 갔던 쪽지... 초코픽 과자랑 같이 주고 갔었음...그분은 아실까. 지금까지도 이렇게 위안받고 있는 줄을... 평생 못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