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no love of life without despair about life. 삶에서 절망을 경험하지 않고는 삶을 사랑할 수 없다. 카뮈의 말이다. 새뷰 본편에는 차우경의 입을 통해 변민호는 항상 카뮈 같은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는 발언이 나온다. 그렇기에 변민호의 문학 인생에서 카뮈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새뷰 외전이 이미 1년 전(.....)에 완결된 지금, 앞으로는 아마 가끔 이쪽 장르 웹툰들 관련 아무거나 (아마 징크스가 될 예정...)감상들을 올릴 것 같아서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자유롭게 팔로나 언팔 해주시고 모쪼록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말 되세요 (? 이별하냐...)
근데 벌써 1년이 지나다니
근 1년 만에 로그인 한 계정인데, 갑분 아무거나 뻘소리 올리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이미 조금 했지만^^..)
이 계정은 대부분 혼자 새뷰 외전에 대한 감상들을 올렸던 계정이라 그에 관련해서 팔로우 해주셨던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간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뷰 외전 완결되고 근 1년간 이쪽 장르 웹툰은 아무것도 안읽다가 요 며칠 사이 밀린 야화첩 완결 기념으로 와라랄랄라 몰아 읽고 내친김에 징크스...? 뭐지 이건 이러면서 클릭했다가 밤새워서 정주행 해벌임... 요새 작가님들은 대체 왜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시는 건지... 케이-웹툰 진짜 놀라움
글로벌 케이-콘텐츠 크리에이팅, 국위선양이 따로 있나... 이게 국위선양이지. 아직까지도 코리아와 매우 무관한 듯한 후미진 미국 오지 변두리 소도시에서도 그 누군가는 밤에 이불 속에서 몰래 야화첩 보고 있을 거 다 알아.. 진짜 과장 1도 없이 한류의 또 다른 한 획.
완결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프로이트적 시선에서 자기애적 대상 선택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사람이 나와 닮은 구석이 있어서 끌리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내가 원하던 나의 모습, 혹은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자기애적)과 닮은 모습을 찾아서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변민호를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는 한 문장 by 차우경 from 본편. 사실 새디스틱 뷰티에서 변민호는 어떤 의미로는 가장 순수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라 생각한다. 변민호와 차우경은 사실 참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는... 그러니 결국은 서로를 채워줄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나기를.
그냥 매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결제해 보기 때문에 갑분 최종화라는 태그를 보고 조금 놀람... 전개가 다소 좀 빠르게 지나간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렇다고 아주 실망스럽지도 않고. 생각보다 연재가 자꾸 길어지면서 작가님들께서 엄청 고민하셨구나 싶었다. 껄껄... 일단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