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켈띠는 자신의 원류가 뭔지 알고 있고, 기다려왔고 기대했던 만큼 배반당한 분노와 증오가 뒤섞여서 ㄹㅇ 개버지를 향한 애증같다는 느낌이 든달까
(여기서 개버지=가내밗사)
내 OC밗사가 폐급아빠라고?
그래.
그것이 진짜인지 멘스를 직접 밀어 확인할 예정입니다 (7-13 now)
(7지 미는 중) 켈띠가 밗사한테
당신 안 믿어 <- 발언 할 때마다
당신 능력 좋고 머리 좋고 원래 성격도 좋은 거 알고 있지만 동시에 정말 개자식이었고 당신이 변할 거라고 믿어주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그것이 (스포일러)니까 당분간 지켜보겠어
의 함축적 의미가 보여서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음
그치만 사람은 기억을 모조리 잃었어도 어떤 부분에서는 한결같고 모든 것을 기억하더라도 어떤 부분에서는 달라지는 거겠지~
매순간 같은 사람이 같은 상황에서 같은 선택을 한다면 그것이 과연 선택일까? 라는 점이.....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를 가내밗사로 하려면 멘스를 끝까지 밀어야한다는거죠?
켈띠가 박사한테 말할 때마다
당신 능력 좋은 거 알고 잇고 상황도 알고 있지만 당신 진짜 개자식이야 알아? 당신이 원래 좋은 사람이란 점까지도
라고 하는 기분
그리고 그게 아마 사실이라는 점까지도 (이부분이 좋은 거임)
아니 애증의 부친을 대하는 복잡미묘한 느낌이랄까 (가내박사와의 관계상)
문득 켈시는 '그거'니까 박사랑도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부터 가내박사 이야기)
오퍼레이터들이랑 얘기하다
"그러고보니 박사님이랑 켈시 박사님은 눈매가 닮은 것 같다"
는 말에 무의식적으로
"그야 켈시에겐 내 유전자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라고 대답했다가 급격히 싸늘해진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