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1원도 없는데 부업 일지를 공개한 사람
디자인 N잡 시작한다는 블로그 글을 어제 봤는데, 보통 이런 류의 글은 '3개월 만에 월 OOO만원 달성' 같은 스크린샷을 앞에 박아두고 시작하잖아. 클릭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숫자 먼저 보여주고 '저도 처음엔 이랬어요' 식으로 내려오는 구조. 근데 이 블로그 첫 줄이 전혀 달랐다.
'아직 수익은 단 1원도 없습니다.'
글 제목도 D+0이다. 오늘이 시작일이고, 아직 아무것도 없는 시점에서 먼저 공개한 거다.
자랑 후기가 아니라 지금 막 0에서 시작하는 사람의 실시간 도전기라고 직접 밝혔다. 왜 하필 디자인 N잡인지, 지금 어디서 출발하는지를 정리하면서 첫 기록을 남겼다고. 부업 정보를 찾다가 이 방향으로 결심한 것 같은데, 구체적인 이유는 앞으로 쌓일 글들에서 드러날 것 같다.
처음엔 '0원인데 뭘 보여주겠다고' 싶었는데, 읽다 보니까 이 형식이 오히려 더 믿음이 갔다.
부업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인데, 대부분은 이미 결과가 나 있는 사람이 뒤에서 '저도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는데요...' 하면서 역순으로 재구성한 거잖아. 중간에 포기할 뻔한 순간, 방향 잃고 돌아다닌 시간, '이게 맞나' 싶었던 주(週)들 — 이런 과정은 결과 후기 글에서는 거의 안 나온다. 잘 된 것만 압축해서 보여주니까. 그래서 '나도 할 수 있겠다' 싶다가 막상 시작하면 중간 과정이 너무 달라서 내가 이상한 건가 싶어지는 거다.
이 사람은 D+0을 지금 올렸으니까, 앞으로 D+30, D+60, D+90이 쌓이면 진짜 날것의 과정이 남는다. 잘 되면 나중에 성공 스토리가 되는 거고, 안 되더라도 그 기록 자체가 다른 사람한테 뭔가를 남긴다. 디자인이라고 하면 방향이 여러 갈래인��, 그 안에서 ���떤 걸 선택할 건지도 이 사람이 앞으로 정리할 것 같다. D+0에서 D+30이 되는 사이에 뭐가 바뀌는지가 오히려 더 볼 만할 것 같고.
나도 퇴근하고 혼자 뭔가 만들다가 '좀 더 다듬어지면 올려야지' 하다가 그냥 안 올리는 패턴이 계속 반복되거든. 준비됐다는 느낌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6개월이 지나도 그 느낌이 안 온다. 항상 뭔가 하나가 부족한 것 같아서. 이 사람처럼 D+0부터 공개해버리면 어떤 의미에서는 돌아가기가 더 어려워지고, 그게 오히려 추진력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디자인 부업이 레드오션이냐 아니냐 얘기는 계속 나오는데, 나는 그것보다 이 시작 방식 자체가 더 눈에 들어왔다. 수익 0원인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공개하는 사람이 6개월 뒤에 얼마를 버는지가 더 궁금해지잖아. 성공 스크린샷부터 들이밀고 시작하는 사람보다.
결과만 공개하는 사람 vs 과정을 같이 기록하는 사람 — 나는 D+0부터 쌓인 기록 쪽이 더 설득력 있다고 본다. D+180쯤 됐을 때 '저도 처음엔 막막했어요'라고 해봤자 그건 이미 편집된 기억이거든. 그 시절 실제로 어땠는지는 D+0 글에만 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 디자인 N잡, 오늘부터 시작해봅니다
전닉보드에 영감을 받아 @RaoniKor
재미로 만들어 본 '영업익 10% 성과급 시뮬레이터'
디자인은 구리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바이브코딩으로 뚝딱 할 수 있다는게 신세계네
https://t.co/0MenzGapSV
우리 회사도 10% 성과급 받아왔으면.. 쩝..
[AI 사용해보��]
한달만에 북마크 해놓은 글 꺼내서 본격적으로 AI 적응기 시작
---
나 : 클로드 사용법을 배우려고 하는데 내 과거 작업을 고려해서 나를 인터뷰하고 내 목적에 적합한 최적의 커리큘럼을 추천해줘
클로드 : 사이트 내용을 잘 파악했어요! 총 16개의 코스가 있네요. 이제 당신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추천하기 위해 몇 가지 여쭤볼게요
어떤 분이신지 파악해야 최적의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어요!선택지를 준비했어요! 아래 질문들에 답해주시면 딱 맞는 커리큘럼을 설계해 드릴게요 😊
---
커리큘럼 추천도 클로드로. 이젠 답이 ���요할때마다 AI 묻는게 자연스러워진다
(1단계) 기초 다지기 — Claude 제대로 쓰기
AI가 뭔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부터 잡기
: AI Fluency: Framework & Foundations
해당 강의부터 시작
이거 모르면 진짜 손해다.
Claude 만든 회사가 직접 AI 강의 무료 공개함.
북마크하고 나중에 보려다 결국 안 보게 되는 거 압니다. 🤣
그래도 지금 바로 알려드림.
이 링크 하나로 AI 커리어 준비 끝낼 수 있음. 진짜임.
유튜브 알고리즘은 이런 거 안 알려줌.
앤트로픽 공식 사이트임. 진짜 무료임.
앤트로픽 공식 AI 아카데미,
완전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알려 드릴게요!
뭐하는 곳?
Claude를 만든 앤트로픽이 직접 운영하는 무료 AI 교육 플랫폼이에요.
총 13개 강의가 전부 무료고,
이���일로 Skilljar 계정 만들면 전부 접근 가능해요.
세 가지 트랙이 있어요:
✔️AI Fluency(일반인용),
✔️Product Training(Claude 유저용),
✔️Developer Deep-Dives(개발자용)
코딩 몰라도 들을 수 있는 트랙이 따로 있어요.
왜 해야 해?
1. 만든 회사가 직접 가르쳐줘요. — "Claude 101부터 멀티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배포까지" 다루는 커리큘럼이에요.
2. AI Fluency 트랙은 Ringling College와 University College Cork 교수들이 공동 설계했어요.
3. 강의 마치면 링크드인에 올릴 수 있는 수료증도 줘요.
4. 2026년 3월에 막 런칭했어요. — 지금이 가장 빠른 타이밍이에요.
1. 접속 → 댓글에 입력할게요!
2. 회원가입 → 이메일/ 구글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도 됨
3. 강의 선택
→ 완전 초보는 "Introduction to Claude"부터 시작
4. 한국어 자막
→ 영상 내 ⚙️ 설정 → Subtitles → Korean
5. 수료증
→ 다 ���으면 "Download Certificate" 클릭, 완전 무료!
AI 시대에 정보 격차가 진짜 실력 격차 됨.
주변에 알려주세요.
유용했으면 RT 해줘영🥰
개인정보에 대한 주의는 전화번호부를 사라지게 했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동네 사람들과 멀어졌다.
최근에는 딥페이크에 대한 불안이 사진 공개 자체를 꺼리게 만든다. 졸업사진을 남기지 않고, 동문의 얼굴도 간직하지 못하게 됐다.
그리고 이제는 한 사람의 사고방식과 언어습관까지 모방하는 AI가 등장하고 있다. 그 사람의 머릿속을 드러내는 공개 포스팅과 아티클은 AI의 학습자료로 노출된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사람들은 점점 더 드러내지 않고 갈수록 단절되어 갈까.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공개적인 글쓰기와 기록은 점점 줄어들지도 모르겠다.
좋은 포스팅, 아티클 읽을 수 있을 때 많이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