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점에서 싸온 샌드위치나 꺼낸다. 빵, 햄, 치즈. 단순한 모양새다. 어차피 손님이 올 거라는 기대를 않으니, 느긋하게 식사를 시작하는 바비였다. 밖에서 훤히 보인대도, 상관은 없다. 우물거리면서 가구점을 둘러본다. 넓고, 가격도 손님이 안 오니 싸졌는데. 왜 아무도 안 오는지 모르겠다.)
@Vadguy00 그런 거 아니거든. 사장님은 마흔여덟인데, 나이로 놀린 적 없다고! (아이스크림 몇 번 핥는다.) 나 그렇게 안 까부는데. 내 첫인상이 대체 어떻게 된 거야? 그렇지. 아니, 가구점이 잘 안 되서. 손님이 안 와서 그런거지. 직원도 나랑 캣 뿐이고. 부점장이리고 하기에도 좀 그래,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