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량. 확인 결과 오디오 배선 쇼트에 의한 화재로 900만 원 상당의 수리견적이 발생했지만 제조사 측은 오래된 차량이라는 이유로 배상을 거부했다. 소비자는 "오디오도 정품인데 08년식 차량에 관례가 없다는 이유로 유상수리를 강요하고 있다"고 억울해 했다.
금융당국이 금융사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의 독립적 지위를 권고하고 있지만 국내 증권사는 타부서 업무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증권사는 법무팀, 정보보호책임자(CISO), 인사팀장 업무 등 3개 이상 겸직하고 있어 소비자보호 업무의 독립적 수행에 지장을 줄 것으로 우려됐다.
불고기를 조리하고 불을 끈 10여 분 후 폭발음과 함께 산산조각으로 깨진 강화유리 뚜껑. 주방 천정 밎 반경 2미터까지 유리 파편이 튀어 집안이 엉망이 됐다는 소비자는 "뚜껑을 닫고 불을 끈 상태에서 그 정도의 파괴력이라니...제대로 된 안전성 검사라도 받았는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차량 운행 중에 이상 떨림이나 엔진 소음, 결함 파손 등이 발생해도 서비스센터로부터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차량 결함 문제를 제기해도 ‘정상’ 판정을 받거나 운전습관 등 운전자의 과실을 지적하면서 보상은커녕 수리조차 거부당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4월 초 갑작스런 굉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며 본체 일부가 녹아내린 전기밥솥. 당시 다급하게 콘센트 코드를 뽑는 걸로 화재를 막을 수 있었지만 이후 제조사로부터 "이물이 껴서다", "온도계가 터졌으니 유상수리해서 사용하라"는 등 무책임한 대응만 반복적으로 받아야 했다.
항공사가 항공기 운항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해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다. 당일 난기류나 강풍 등 자연재해나 안전 문제로 인해 지연‧취소되는 경우가 아니라 항공사의 사정으로 출발 한 달 전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식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설치 시 잘못된 천공 작업으로 세탁기 하수배관 부분에 구멍이 뚫여 있는 모습. 지난 2014년 12월경 에어컨 이전 설치를 받은 소비자는 "벽면 부근에 곰팡이가 계속 피는 것도 모자라 아랫집에 누수가 발생해 엄청난 수리비가 발생했지만 에어컨 설치시 생긴 문제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기막혀 했다.
5월1일부터 교촌치킨이 배달료 2000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른 프랜차이즈 역시 배달료를 추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의 가이드라인이 아닌 가맹점주들이 자율적으로 배달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반면 소비자들은 가맹점마다 다른 기준을 내세우고 있어 혼란스럽다고 지적했다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딸기. 멀쩡한 상단을 걷어내자 하단에는 크기가 들쑥날쑥한 것은 물론 뭉개지고 곰팡이까지 피어있는 딸기가 가득이었다. 소비자는 "이건 누가봐도 상품가치가 없는 걸 보이지 않게 숨겨 판매한 것 아니냐"며 "이런 판매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방수 성능에 대한 소비자 불만 목소리가 높다. 애플은 1m 깊이의 물에서 30분간 방수되는 등급을 표기하고 TV 광고로 흐르는 물에 씻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물이 살짝 튀기는 정도로도 침수 고장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