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wolf>
지난주의 일러스트를 이어서 완성했습니다.
에이치는 나름대로 같이 놀자고 하긴 하는데, 둘이 상성이 안 맞나 봅니다.
서로 다른 출신과 가치관, 표현 방식을 지녔지만,
그럼에도 합을 찾을 수 있다면 어땠을까요? 다른 미래가 생겼을까요?
그런 상상을 하는 것이 저는 좋네요. 😄
<Black Dream>
지난 주에 미완성으로 남겨두었던 블랙드림의 일러스트를 완성했습니다.
몸 쓰는 걸 좋아하는 애들이 많으니, 놀이공원에 프로레슬링 경기장이 있어도 어울릴 것 같았네요.
주인공을 그리다 보면, 당시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애정을 담아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안나의 멍한 얼굴도 좋아했지만, 웃는 얼굴을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니까,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남겨둔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요. 😊
그래서 커조도 추억(?) 영상을 찍고 있나 봅니다.
<Break Wolf>
브레이크 울프의 일러스트도 오늘 완성하고 싶었지만, 잠을 충분히 자고 싶어서 러프 작업까지만 진행해두었습니다.
이 그림은 다음 주에 이어서 그릴 예정입니다. 물총 빵야빵야.
젝터는 못된 짓을 해왔지만, 완전히 밉기만 한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아디우스도, 에이치도 그랬죠.
그래서 그들을 보면 만약이라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지는 동시에,
수많은 평행세계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Break Wolf>
브레이크 울프의 주인공과 동료 몇 명을 그리고 싶어져서 그렸습니다.
저는 작은 평화를 그리는 게 취향인가 봅니다.
포대기에 있는 고구마같은 아이, 건강한 병아리, 일상 속에서 웃는 리틀죠...는 지금은 애 때문에 못 웃고 있지만;
그들이 얻어낸 행복이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
<Black Dream>
블랙드림은 요새 4컷 만화만 그리다가 일러스트도 그려보고 싶어져서 그렸습니다.
커조는 안나의 사진을 모으는 걸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항상 정도가 너무 심해서 응징당합니다. 그것이 그의 숙명입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둘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
<Break Wolf>
최근 블랙드림을 많이 그리다가, 브레이크 울프도 생각나서 오랜만에 그려봤습니다.
이 셋의 관계를 보면 좋으면서도 복잡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그래도 슬픈 기억만 생각하면 울적하니까 행복한 추억도 함께 간직했으면 좋겠네요.
(TMI: 1세대 고양이는 아디우스가 갖다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