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ct Diamond
(구쩜이삼 캐럿 다이아)라고 생각해서 지은 제목이엇는데 생각보다 생탄 날짜를 9.23으로 생각하신 분들도 있어서 실수햇다는 생각도 했숩니다/..
다이아 생탄!!!
오늘이랑 어제 하루종일 계속 여전히 그날의 직캠 속에 살고 있는 사람 1인이요~
역시 나는 내 직캠 너무 조아하는 거 같아
부모님도 오셨고 내색은 안 했지만 많이 긴장했는지 한 번도 틀려본 적 없던 매일 하던 DMM 가사를 저는가 하면 컴퍼스도 진짜 제일 잘햇던 곡중에 하나엿는데 첫곡이라 머리가 새햐얘진.. 큐큐
생각보다 실수하고 엉망이엇던 부분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서 ㅠㅠㅠ 아쉽지만..!!!
너무너무 행복한 기억이었습니다.
제가 생탄을 준비하는 동안에 같이 두근거리고 조마조마하고 동시에 믿어주시면서,
같이 놀 오타동료분들을 데려와주시고,
또 편지를 써주시거나,
제 생각을 하며 선물을 사오시거나,
생일 카페에서 기다려주시거나,
제가 선물이라고 준비했던 생탄 라이브였지만 도리어 제게 선물처럼 다가왔던 날이되어서 다시 한 번 우리가 함께하는 힘에 대해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정말 메모지덕분에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고 이루지 못한 꿈에 잠못 이루는 다이아가 아니라서,
이번 생탄은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이나 고생했던 일들에 집중하기보다는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한 이순간을 만들고자, 다같이 웃고자 했던 것 같아요
생탄 라이브에 힘들까봐 빈 모먼트를 만들기 싫어서 메모리아 광고송도 녹음하고, 여러가지 기획해보았는데 같이 따라와준 메모리아 너무 고맙구..
또 어쿠스틱 라이브에 GXG 준비에 많이 정신이 없었는데 같이 으쌰으쌰 마지막까지 힘내준 멤버들과 서포트해주신 소속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합니다.
이 모든 사랑이 당연한 게 아닌 것을 알기에,
앞으로도 이름처럼 변치않고 단단한 다이아가 될게요
이번 생탄을 준비하면서 제가 되고자 하는, 이상적인 아이돌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고 힘들거나 무서우면 찡찡대고 또 내편 해달라고 조르긴 하지만.. 내편인 당신들이 있기에 이 모든 게 가능했다는 걸 알아요.
두렵지 않은 척 괜찮은 척 센척 해야했던 날좋아해준 당신들 모두를 사랑하고 아끼고, 기억해요.
언젠가 이 순간이 모래알처럼 흩어지더라도 저는 모두 주워담아 기억하고 있을거에요.
사랑합니다, Rem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