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적토마(赤兎馬)의 해인 만큼 이번 연도는 저번 해의 경험들을 기반으로, 삼국지의 적토마처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물론, 현재 있는 후임 닥터들의 양성에도 힘을 쏟아야겠지요. 나이가 꽤 찼는지 참 말이 길군요. 뒤늦은 새해 인사로 말을 줄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자주 오는 몸도 아닌데, 늘 기억함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25년도엔 참으로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습니다. 외부적으로도 내부적으로도 많은 것을 가다듬는 해였달까요. 앞자리가 5로 바뀐지 꽤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자리는 참으로 치열하다는 감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3월입니다. 새로이 바뀐 연도가 이제서야 실감이 나면서, 삶의 시간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가나라는 생각이 동시에 느끼기는 시기이기도 하죠. 움츠러든 싹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할 시기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우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여전히, 그리고 치열히 생을 위해 사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