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씨발, 만만한게 그냥 상시 대기하고 있는 나지? 어? 지네가 빵꾸내서 인력 못 충원한걸 왜 나보고 채우라고 지랄이실까. 진짜, 내가 그냥 탈영해? 전역서 들고 찾아가는게 아니라 담장 한 번 넘어버려?) 아, 예.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부대로 복귀하겠습니다. 예. 충성. ...... 하, 씨발.
지 같은거 써서 마음의 편지함 채울 시간에 일과 과업에 더 집중하자. 넌, 뭐 니 인생을 전부 타인에게 도맡기고 살 생각만 만연해? 너 스스로 일어나라고 하는 얘기잖아 내가. 요즘 애새끼들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온실속의 화초라 그런가, 욕 한 마디만 먹어도 되게 움츠러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