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료샤는 발작 증상으로 오른손을 떠는데 맆반은 왼손잡이 설정이고 발작도 왼손으로 옴. 그래서 장롱 때 두 형제가 데칼코마니처럼 고통스러워하는 그림이 됨.
퇴장할 때도 알료샤는 오른쪽으로, 이반은 왼쪽으로ㅡ 원작에서 장군과 사냥개, 대심문관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이 헤어질 때처럼.
뮤지컬 #브라더스까라마조프
🥀 𝗞𝗔𝗥𝗔𝗠𝗔𝗭𝗢𝗩 𝗙𝗥𝗜𝗗𝗔𝗬 𝗦𝗛𝗢𝗥𝗧𝗦
이반ㅣ"친부 살해는 가장 반인륜적인 범죄다. 죽음에는 죽음으로 처벌을. 사회에는 아직도 정의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라" 내가 오늘 아침 신문에 기고한 사설이야. 기분이 어때? 어머니 유산 때문에 아버지를 죽인 기분.
드미트리ㅣ너야말로 기분이 어때?
이반ㅣ난 그저 네가 살인자인게 안타까울 뿐이야.
드미트리ㅣ내가 살인자가 되길 바라고 있겠지.
이반ㅣ피 묻은 쇠공이와 피투성이가 된 옷이 증거물로 나왔어.
드미트리ㅣ그 인간이 죽었으니 그토록 바라던 유산을 받을 수 있게 됐잖아.
이반ㅣ그 인간의 침실로 뛰어간 건 너밖에 없어.
드미트리ㅣ내가 죽으면 내 약혼녀 까쩨리나랑 원없이 사랑할 수 있겠지.
이반ㅣ궤변 따위 집어치워. 살인자는 살인을 인정만 하면 되는 거야.
드미트리ㅣ너도 인정해. 그 인간이 죽어서 기쁘다고.
이반ㅣ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살해될 사람이었어.
드미트리ㅣ그래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구나. 그 언젠가를.
드미트리ㅣ양승리
이반ㅣ김재범
우리 몸에 살고 있는 폭풍
𝐌𝐔𝐒𝐈𝐂𝐀𝐋 𝐁𝐑𝐎𝐓𝐇𝐄𝐑𝐒 𝐊𝐀𝐑𝐀𝐌𝐀𝐙𝐎𝐕
𝟐𝟎𝟐𝟔.𝟎𝟓.𝟏𝟐-𝟎𝟗.𝟎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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