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면서 일 때문에 울어본 적 있어?
요즘 들어서 그래. 매일 일만 하고…
다른 사람들은 휴가를 원하는데 나도 원해.
그래도 지금 해야 할 때니까 일단 해내고 보는 거지.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운다”
내일도 또 일찍 일어나야 해. 졸릴 거 뻔해 ~
둘다 휴식이피료해
급히 주변을 둘러 보는 옴. 사실 링은 전과 다르게 철든 옴이 못마땅해. 가끔은 그때처럼 붕방거리며 달려올 때가 그립달까.
-요즘은 안 바뀌지…?
-응?
-아니야.
-짜증나게. 지금 우니랑 놀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넌 금방 피곤해 하잖아… 네가 그때 얼마나 귀여웠는데. 무엇보다 넌 개쪼끔 먹고! 우니는 잘 먹어!
-누구는! 우니가 언니였을 때 진짜 얼마나 말이 잘 통하던지.
그렇다고 둘이 싸우지 않는 건 아니야.
‘슬슬 내가 나서야 할 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