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의원실]
오늘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을 통과시킨 후, 가장 먼저 봉하마을로 달려왔습니다. 시간이 늦어 묘역 안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멀리서나마 대통령님이 계신 곳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조선 건국 이래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꿔보지 못했다."
기득권 청산을 부르짖으셨던 대통령님의 사자후가 아직도 귓가를 맴돕니다. 무소불위의 권력, 특히 정치검찰의 칼날 앞에 홀로 감내하셔야 했던 그 아픈 희생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오늘 통과된 형사소송법은 그 견고한 권력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60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득권의 벽을 허무는 작은 발걸음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 성과를 안고 인사드릴 수 있어 한편으로는 다행이고 든든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대통령님의 뜻, 남겨주신 숙제 잊지 않겠습니다. 멈추지 않고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고일석 기자
1. 예비경선
1~4월생 최민희 이성윤
5~8월생 이성윤 한민수
9~12월생 최민희 한민수
2. 본선
홀수월생 최민희 한민수
짝수월생 최민희 이성윤
지금 지지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전략인데요. 제 의견으로는 1번은 예비경선, 2번은 본경선, 이렇게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1. 예비경선
중앙위 50%가 들어가므로 여기서 3인 후보 중 누군가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원투표 50%에서 3인 후보를 골고루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3인이 본경선에 진출하는 데 큰 이상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는 순위가 전혀 의미가 없죠.
2. 본경선
수석 최고위원이 중요하죠. 그래서 아마 당원들 사이에서는 최민희 의원을 수석 최고로 지지하시는 데 큰 이견이 없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1표는 최민희 후보에 고정하고 나머지 1표를 두 후보에 균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p.s.
- 당대표 예비경선은 선호투표 아닙니다. 1인 기표입니다. 2, 3순위 투표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예비경선은 과반수 득표자나 1위 득표자를 결정하는 경선이 아니기 때문에 결선투표든 선호투표든 적용되지 않습니다. 종다수로 3위 후보까지 본경선에 진출합니다.
- 본경선도 2, 3순위 투표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선호투표에서 정청래 표의 2, 3순위 표를 열어보는 경우는 정청래가 3위 했을 경우입니다. 정청래가 3위 되면 2순위 투표가 누구한테 가든 신경 쓸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이봉렬 기자
민주당에서 국회의원 한자리 해보려다 막말 논란으로 쫓겨난 목사 김용민이 쓴 게시물에, 국무총리 김민석이 ‘좋아요'를 눌렀다고 해.
김용민이 쓰고 김민석이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 내용은 이래.
[김용남을 주저앉히려는 김어준·박시영은 이제 그 더러운 입을 다물기 바란다. 민주 진영에 기생하며 밥벌이를 이어가는 당신들의 삶을 한때는 가엾게 여기려 했지만, 이제는 역겹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자신이 공천한 후보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도 이들과 어울리는 정청래 역시 명심하기 바란다. 이제 ‘다음’은 없을 것이다.]
김용남을 지지하며 김어준, 박시영에게 근거 없이 막말을 쏟아내고, 정청래를 비판하는 글에 국무총리가 좋다는 표시를 남기는 게 말이 돼?
선거가 끝나면 민주당에서 뭘 더 해 먹으려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공정한 선거를 관리해야 할 국무총리야.
김민석은 지금 권력에 눈이 멀어 자신이 뭐 하는 사람인지도 망각하고 날뛰고 있어.
설령 총리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속한 정당의 당 대표를 비난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게 정치 도의상 가능한 일이야?
내가 이래서 한 번 배신한 사람은 쉽게 믿지 못하는 거야.
김용남을 지지한다는 사람들 수준이 딱 김용민, 김민석 정도야. 정말 후지단 말이지.
뱀발 : 김용민의 배설물 같은 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 중에 내 페이스북 친구도 제법 있더라. 뭐, 그럴 수 있지. 하지만 난 그런 사람을 친구로 두고 있을 만큼 비위가 좋지 않아서 다 끊어버렸어.
<마산, 다시 마산>
어제 마산 내서에서 하루 유세를 마쳤습니다.
오늘 마산역 번개시장에서 다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사드릴 때마다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마산 살리겠다, 약속드리고 있습니다.
마산을 이대로 두고는 창원도, 경남의 미래도 없습니다.
롯데백화점 부지, 이대로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경남도의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 투입해
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청년 문화·스타트업 허브로 과감하게 전환시키겠습니다.
구도심 상권을 살려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가 중요합니다.
마산의 미래가 걸린 투표입니다.
이 지긋지긋한 지방 소멸,
언제까지 이대로 두고 봐야 되겠습니까?
중앙정부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
마산 경제를 살릴 사람, 뽑아야 합니다.
그게 접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와 다른 마산,
과거의 영광을 넘어서는 마산,
기어이 만들어 내겠습니다.
마산의 미래에 투표해 주십시오.
유시민과 장인수 기자가 지적한 것처럼
민주당이 매우매우 이상해졌음. 나도 이렇게 느끼고 있었음. 최소한의 도덕성마저 사라졌음.
김용남 사건과 관련하여 152명의 의원들이 하나 같이 침묵하는 것을 보고 소름 돋았음.
평소에 졸라 정의로운척하던 의원들 ㅋㅋ
이제 웃음만 나옴
이광철 변호사
나는 김용남 후보가,
1. 2003년 검사와 대화시 검사로 참여한 사실
2.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수사시 법무부 장관 보좌관인 사실
을 모두 이번에 알았다.
민주당이 이걸 알고도 김용남을 공천한 것이라면 이게 일베랑 뭐가 다를까 싶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의 예의가 이래서야 될까 하는 깊은 의구심이 있었다.
그래도 조국혁신당에 몸담고 있던지라 더 세게는 말 못 했다.
그런데 오늘은,
3. 김용남이 2012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관련 새누리당측 고발대리인을 했다는 새로운 사실까지 접했다.
정말 화가 난다.
분명히 말하자면, 이건 조국과 전혀 무관한 분노다.
2012년 대선때 새누리당이 이 대화록을 갖고 어떤 농간을 부렸는지 아직도 기억에 선연하다. 컨틴전시 플랜이라고 하여 2012.12.14.비내리는 부산역에서 김무성이 대통령 호칭도 없이 '노무현이 NLL을 북한에 팔아 넘겼다'고 사자후를 토하면서 대선 골든크로스를 저지한 일을 민주당은 잊었는가?
내가 NLL대화록 사건으로 기소된 사건의 변론을 맡았던지라 대화록 사건에 관한 검찰과 MB정부, 새누리당의 추악함을 생생하게 확인한바 있다.
그 농간의 가담자를 민주당의 이름으로 국회의원 만들어준다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대선을 위해 무단공개하여 정치적으로 악용한 자들과 한패였던 자를 민주당이 뱃지 달아준다고?
그러고도 23일 봉하가서 노무현 정신 어쩌고 저쩌고 할텐가?
그게 민주당의 정치냐?
조국이 아무리 싫기로서니 이래도 되나?
당사의 노무현 대통령 사진을 떼고나 그러던가...
아, 정말 욕 나온다.
* 덧
노정연ㆍ곽상언은 김용남 지지를 철회하라!
이렇게 아버지, 장인에게 세 번이나 등에 칼꽂은 자를 국회의원으로 지지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아버지, 장인이 당신들만의 존재가 아니다. 진보와 개혁을 소망하는 이들에게 노무현은 생각만해도 가슴아프고 죄송하고 미안한 분이다. 노무현을 더는 니들 욕심으로 사유화하지 마라! 경솔한 자들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