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트위터) 해킹 계정 복구 후기 요약
🔓 해킹 상황
- X 프리미엄 가입 2주 후 갑자기 로그아웃
- 이메일 주소가 해커에 의해 변경됨
- 2단계 인증(설정한 적 없음)이 걸려 로그인 불가
* 선택지 3가지
- 계정 포기 (프리미엄 비용도 포기)
- 카드사 환불 (시간 오래 + 리스크 있음)
- 계정 복구 시도
🛠️ 복구 과정 (총 약 20일 소요)
- X 고객센터에 "내 계정이 해킹된 것 같습니다"로 신고
- 처음엔 계속 "소유자 확인 불가" 자동응답만 옴
- 상세 정보 기재 후 재신고 (접속 지역, 유저네임, 전화번
호, 가입일, 결제 카드 뒷자리 등)
- "2단계 인증 문제" 링크로 연결 → 반복 신고
- 7일 대기 요청 받음 → 기다린 후 재신고
- 2단계 인증 해제 완료 → 계정 복구 성공!
✅ 복구 핵심 팁
💪포기하지 말 것 수십 번이라도 신고 반복
📋소유자 증명 정보 첨부결제 카드 뒷자리, 접속 위치,
이메일, 핸드폰 번호, IP 등
🌐영어로 신청AI/번역기 활용
📎 사건번호 활용회신 메일 제목 그대로 답장, 기존 사건
번호도 함께 기재
🔐복구 후 즉시 2단계 인증 설정Google OTP + 백업코
드 저장 필수
X 에 해킹 당하거나 환불받아야 할 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고객센터에 문제신고 하는 방법 뿐이다! 환불은 안된다는 규정이 있는 것 같은데 문제가 있다면 환불을 해줘야한다
Grok도 마찬가지!
X는 문제 신고밖에 없지만 Grok은 그래도 직접 메일을 보낼 수 있는데
읽지 않거나 답장을 안 보내주면 다른 대안이 없다!
즉, X나 Grok이나 고객센터에 연락하는 방법은 메일이나 문제신고뿐인데 그냥 무시하면 답이 없다는 거다
AI 업체가 고객 대응은 완전 구식이다
X에 해킹 당해서 문제신고하고 Grok에 중복 결제되어(프로모션 결재했는데 시스템에 적용 안되고 월 구독료가 또 결제됨) 메일로 환불 요청을 해도 묵묵부답이다
시스템이 그지같다
뭐이런 회사가 다 있나
그냥 이놈들의 제품을 사용 안하는게 답이다
개쓰레기들!!
오늘 코스피 폭락하니까 자칭 전문가들 튀어 나와서 외국인은 계속 매도하고 개인이 받아줘서 구조가 안좋다느니, 외국인 차익 실현하고 떠났다느니, 상승파동 끝났다느니, 고점 매수 개미들 물렸다느니... 난리들이구나
그렇게 잘 알면 돈 많이 벌었겠네??
8000포인트 근접 후 폭락했을 때도 똑같은 소리했지?
미래를 누가 안다고 떠드는지....🤔
디지털포스트 이백현 기자
엔비디아는 이번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서 윈도우 PC용 AI 칩 ‘RTX Spark’를 공개했습니다. RTX Spark는 Arm 기반 CPU와 블랙웰 GPU,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결합한 제품입니다. 엔비디아는 이를 개인용 AI 에이전트 시대를 겨냥한 윈도우 PC 플랫폼으로 소개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내세운 방향은 PC 안에서 AI 작업을 직접 처리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생성형 AI 서비스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접속해 답을 받아오는 방식에 가까웠습니다. 사용자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은 명령을 입력하고 결과를 보여주는 창구 역할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RTX Spark 기반 PC는 이와 다릅니다. 문서 작성, 영상·이미지 제작, 코드 작성, AI 모델 실행 같은 작업을 PC 내부에서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PC가 단순한 접속 단말이 아니라, 개인용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동하는 장치에 가까워지는 셈입니다.
이번 발표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Arm 기반 윈도우 PC라는 오래된 과제가 다시 전면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PC 시장은 지금까지 인텔과 AMD의 x86 CPU가 사실상 표준이었습니다. 퀄컴이 스냅드래곤 X 시리즈로 Arm 기반 윈도우 노트북 시장을 열었지만, 앱 호환성, 게임 지원, 전문 소프트웨어 최적화 문제는 확산 속도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엔비디아의 참전은 의미가 큽니다. RTX Spark는 Arm CPU를 기반으로 하지만, 엔비디아의 CUDA, RTX, DLSS, TensorRT 등 기존 GPU 생태계를 함께 끌고 들어오거든요. AI 개발 도구, 크리에이터 앱, 게임 그래픽 기술에서 엔비디아 플랫폼 의존도가 높은 만큼, Arm 윈도우 PC가 이전과 달리 보다 강한 소프트웨어 기반을 갖출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해외 전문매체들도 이번 발표를 Windows on Arm 진영의 주요 전환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버지는 엔비디아가 올가을부터 인텔, AMD, 애플, 퀄컴처럼 PC의 중심 칩을 공급하는 기업이 된다고 짚었습니다.
주식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새 AI PC 칩 발표 이후 Arm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14%가량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 발표에서 Arm이 전면에 부각된 것은 아니었지만, 투자자들은 RTX Spark가 Arm 설계 기반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반면 인텔, AMD, 퀄컴 주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퀄컴에는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퀄컴은 현재 윈도우 노트북용 Arm 칩 시장을 사실상 주도해 온 업체입니다. 하지만 엔비디아가 MS와 손잡고 Arm 기반 윈도우 PC에 들어오면, 같은 Arm 진영 안에서도 고성능 AI PC와 크리에이터 PC 시장을 두고 경쟁해야 합니다.
두 회사가 겨냥하는 방향도 다릅니다. 퀄컴이 배터리 효율과 모바일 기반 설계를 앞세웠다면, 엔비디아는 GPU 성능과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전면에 세우는 구조입니다. 일반 노트북 시장에서는 퀄컴의 강점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고성능 AI 작업과 크리에이터용 PC에서는 엔비디아가 더 강한 메시지를 낼 수 있습니다.
PC 제조사들의 참여 폭도 넓습니다. 엔비디아와 MS 발표에 따르면 델, HP, 레노버, 에이수스, MSI 등 주요 PC 제조사가 RTX Spark 기반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S의 서피스 제품군에도 엔비디아 칩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Arm 윈도우 PC가 퀄컴 중심의 가벼운 노트북에 치중했다면, 엔비디아와 MS, 주요 PC 제조사가 함께 움직이면서 저변이 넓어진 거죠.
엔비디아의 진격은 국내 메모리 업계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고성능 AI 데스크톱 ‘DGX Station for Windows’에는 블랙웰 울트라 GPU와 그레이스 CPU가 탑재됩니다. GPU에는 HBM3E, CPU에는 LPDDR5X가 적용됩니다. 그동안 서버와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쓰이던 HBM이 PC 영역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업체의 공급 기회도 중장기적으로 넓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단순히 ‘HBM을 넣은 괴물 PC’가 등장했다는 데 있지 않습니다. 엔비디아가 MS와 손잡고 Arm 기반 윈도우 PC를 고성능 AI 작업용 플랫폼으로 키우려 한다는 점이 중요한데요.
애플은 이미 M 시리즈 칩으로 Arm 기반 PC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윈도우 진영에서도 비슷한 전환이 가능하냐는 데 쏠립니다. 엔비디아가 GPU 생태계와 AI 개발 도구를 앞세워 Arm 윈도우 PC의 약점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대한민국 청약 시장 최근 근황 ㄷㄷ
진짜 이 악물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만 개바보 만드는 나라 청약 근황임.
이건 진짜 널리 퍼져야 됨.
서초구 재건축 로또 청약 터진 거 다들 알 거임.
분양가 상한제 덕에 당첨만 되면 무려
[시세 차익 20억] 로또임.
근데 그 실체가 진짜 역겨운 수준임.
방 2개짜리, 화장실 1개짜리 집에 '6인 가족'
으로 최고점 찍고 당첨된 사례가 나옴.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됨?
알고 보니까 당첨되려고 온갖 편법 다 쓰고 있었음.
• 장인·장모 주소지 위장 전입 🏠
• 자녀 서울로 위장 전입
• 심지어 위장 이혼까지 감행함
실제로 작년 하반기에만 적발된 부정 청약이 [390건]이 넘는다고 함.
근데 더 허탈하고 킹받는 건 뭔지 아셈?
이렇게 불법으로 적발돼도 실제로 '환수'까지 간 경우는 겨우 30%밖에 안 됨.
나머지 70%는?
이미 프리미엄 얹어서 팔아먹고 튀었거나, 소송 걸고 절차 질질 끌면서 흐지부지 엔딩임.
법을 비웃으면서 수십억씩 땡기고 있다는 소리
남들 해외여행 가고 신차 뽑을 때,
배달음식 하나 시키는 것도 눈치 보면서
악착같이 전세대출 갚고 청약 넣은 서민들은
대체 뭐가 됨?
결국 이 나라 청약 시장은
[성실함보다 편법이 더 유리하다]는 걸 증명해 버린 꼴임.
진짜 대한민국 청약 제도는 싹 다 갈아엎어야 맞다고 봄.
다들 이 현실 어떻게 생각함?
한 줄 요약
위장 전입·이혼으로 20억 로또 챙겨도 환수는 고작 3%대
(절대다수가 이미 팔아먹고 흐지부지).
성실하게 청약 넣는 개미들만 피눈물 흘리는 중.
디지털포스트 이백현 기자
미국 대학 졸업식 현장에서 쏟아진 야유
졸업식 현장에서, 대학생들의 반발은 AI를 향한 슈미트 전 CEO의 낙관적인 비유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그는 AI 에이전트들이 개인이 혼자서는 해내기 어려운 일을 도울 수 있다며, 이를 “로켓에 탑승하는 것”에 비유했는데요.
이는 빅테크들이 흔히 쓰는 수사입니다. AI를 쓰면 더 많은 일을, 더 빠르게, 더 크게 해낼 수 있다는 이야기죠. 문제는 이 메시지가 졸업생들에게 지나치게 자주 들린, 피로한 이야기였던 겁니다.
이제 막 노동시장에 들어가야 하는 세대에게 AI는 단순한 생산성 도구가 아닙니다. 대학에서 배운 전공이 앞으로도 의미가 있을지, 첫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신입에게 주어지던 업무가 AI로 대체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위협이죠. 그러니 “AI라는 로켓에 올라타라”는 메시지의 반복은,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아니라, 이미 정해진 변화에 순응하라는 일종의 선전 방송처럼 들린 겁니다.
해당 상황은 해프닝처럼 보이지만, 비슷한 사례가 다른 대학에서도 이어졌는데요.
미들테네시주립대 졸업식에서는 연사가 “AI가 음악과 미디어 산업을 바꾸고 있다”고 언급하자 학생들이 야유했습니다. 플로리다 센트럴대 졸업식에서도 AI를 산업혁명, 노트북·스마트폰의 첫 등장에 비유한 연설이 반발을 샀습니다.
애리조나 글렌데일 커뮤니티칼리지에서는 실제로 AI 기술이 오류를 일으키면서 조소의 대상이 된 적도 있습니다. 졸업식 현장에서 AI 음성 시스템이 졸업생 이름을 잘못 읽거나 누락하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터진 겁니다. AI가 미래를 바꿀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바로 그 자리에서, AI가 가장 기본적인 졸업생 호명조차 제대로 못한 거죠.
기업과 빅테크 인사들은 AI를 대체로 ‘기회’로 봅니다. 더 적은 시간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개인의 생산성이 올라가며, 새로운 산업과 직업이 생겨난다는 식이죠. 이런 설명이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노동시장에 처음 들어서는 졸업생들에게는, 앵무새처럼 ‘AI’를 외치는 정부와 기업, 언론 등에 대한 반감이 점점 더 쌓이고 있는 상황이죠.
생성형 AI 확산 이후 기업들은 개발, 디자인, 마케팅, 미디어, 사무직 등 여러 분야에서 AI를 도입하는 동시에 ‘인력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원 칼바람’, ‘대규모 구조조정’ 같은 단어는이제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됐죠.
한편 졸업생들은 학자금 부담, 고용시장 축소를 실제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AI가 실제 인재를 얼마나 대체할 수 있느냐’의 논의와 별개로, 실제로 미국 기업들은 신규 고용을 줄이고, 대규모 인력 감축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런 현실이 누구보다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취업전선 일선에 뛰어드는 대학 졸업생들일 겁니다.
그렇다고 졸업생들의 반응을 1800년대 기계가 노동자를 대체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실제 기계 파괴 행위 등이 나타났던 ‘러다이트 운동’과 동일한 맥락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많은 학생들은 문법 보조, 검색, 요약, 코딩, 학습 보조 등에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즉 AI를 전혀 쓰지 않겠다는 태도라기보다는, AI를 둘러싼 낙관론을 앵무새처럼 재생산하는 기업·언론·연사들에게 반감을 드러낸 거죠.
기술 변화가 노동시장에 미칠 충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남의 일처럼 “이건 피할 수 없는 미래이니 받아들여야 한다” 책임없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은 최근 그랜드밸리주립대 졸업식에서 AI가 노동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졸업생들에게 “여러분에게는 AI, 즉 실제 지능(actual intelligence)이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같은 AI 이야기라도, 학생들이 느끼는 불안에 어떻게 다가갔는지에 따라 다른 반응이 나온 겁니다.
어쩌면 대학생들은 빅테크의 장미빛 AI 전망 그 자체보다는, 기계적으로 반복되고 재생산되는 ‘패배 메시지’에 지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록: 중국 AI 업계는 왜 특히 빠르게 움직이는가]
중국 R&D의 특징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분야가 AI다. AI는 수십 년 쌓인 설비와 암묵지가 절대적인 분야와 다르다. 논문, 모델 구조, 코드, 벤치마크가 공개되면 개발자 커뮤니티가 곧바로 따라 붙는다.
따라서 처음 발명한 나라만큼 빨리 흡수하고, 고치고, 싸게 배포하는 집단이 강해진다. 중국 AI 업계가 빠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중국은 공개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가져와 자국 시장에 맞게 조정하고, 가격을 낮추며, 개발자와 기업에 넓게 퍼뜨린다. 단순히 저작권 의식이 없다고 설명하면 부정확하다. 중국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관리 잠정방법」이 2023년 8월 15일부터 시행 중이며, 콘텐츠 안전과 데이터 처리 규정을 명시한다. 다만 산업 확산 측면에서는 빠른 배포와 반복을 우선한다.
AI 학습과 저작권의 경계는 세계적으로 아직 정리 중이다. 중국은 신기술을 먼저 넓게 퍼뜨린 뒤 문제가 커지면 규제와 조정으로 정리하는 경향이 강하다. 정치 및 사회 안정 관련 콘텐츠는 강하게 통제하지만, 산업 적용에서는 빠른 반복을 우선한다.
중국 AI 업계의 또 다른 특징은 오픈 모델과 가격파괴다. DeepSeek은 이 흐름을 상징한다. 2026년 5월 DeepSeek은 V4-Pro 모델 API 가격을 75% 인하해 영구화했다. 가격은 백만 토큰당 0.025~6위안 수준으로 떨어졌다. Alibaba 등 중국 기업들이 모델을 무료·공개 형태로 제공하면서 전국적 혁신과 도입을 가속하고 있다.
여기서 오픈은 전통 오픈소스와 다르다. 코드와 가중치를 공개하되 학습 데이터 전체는 비공개인 경우가 많고, 상업 사용 조건도 제한된다. 그러나 효과는 크다. 모델을 열면 개발자가 모이고, 도구가 생기며, 기업이 실험한다. 사용 사례가 쌓이면 사실상 표준이 형성된다. 무료 공개는 기부가 아니라 생태계 선점 비용이다.
가격 경쟁력도 핵심이다. 충분히 쓸 만한 모델이 매우 저렴해지면 더 많은 개발자와 기업이 실험한다. 사용량이 늘면 피드백이 늘고, 모델 개선 속도가 빨라진다. 이런 구조에서는 모방과 혁신의 경계가 흐려진다. 좋은 모델 구조가 나오면 빠르게 따라 하고, 더 싸게 만들고, 산업 현장에 맞게 튜닝한다. 겉으로는 베끼기처럼 보이지만, 생태계 전체로는 공개 지식을 빠르게 흡수·변형·배포하는 집단 학습이다.
물론 약점도 있다. 저작권 논란, 모델 투명성 부족, 보안 위험, 장기 수익화 어려움이 지적된다. 그럼에도 중국 AI의 속도는 무시하기 어렵다. AI는 모델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모델, 앱, API, 클라우드, 칩, 데이터, 개발자 도구가 연결된 생태계다. 모델이 공개되고 가격이 내려가면 실험이 폭발적으로 늘고, 사용 사례가 쌓이며 개선 압력이 커진다. 이는 중국 R&D 전체의 축소판이다.
중국 AI를 저작권을 안 지키는 카피캣으로만 보면 핵심을 놓친다. 더 중요한 것은 공개 지식의 흡수 속도, 재해석 속도, 가격 하락 속도, 산업 적용 속도다. 중국은 좋은 것을 보면 가져오고, 고치고, 싸게 만들고, 넓게 뿌리고, 다시 개선한다.
중국 AI의 본질은 복사가 아니라 복사 이후의 속도다. 그리고 그 속도야말로 중국 R&D 전체를 이해하는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