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비판도 비난도 아님을 밝힙니다.
노력하는 것에는 노력의 양도 중요하지만, 그 방향성도 아주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서 노력을 수없이 했다 하더라도 그게 한 점으로 모이지 않으면 노력의 위력이 훨씬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무의미할 정도로요.
그래서 무언가를 하려면 일단 그게 될 때까지 한번 집중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몇 달이 걸리든 간에요.
크로키면 크로키, 투시면 투시 등을 딱 하나만 잡아서 집중해 보는 겁니다.
물론 재미없을 수 있습니다(재미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어느 정도 만족하지도 못한 채로 다른 것으로 옮겨버리면, 노력은 했지만 성취감과 보상은 따라오지 않고, 그것이 반복되면 '노력이 무의미하다' 라고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본인이 지금 가장 그림에서 잘 하고 싶은 게 뭔지부터 찾아보시고, 그 방면에서 목표를 정하고 도달할 때까지 그것만 잡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