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하자면
여장러(크로스드레서)가 가장 힘들어 하는 것 5
1. 수염(면도 자국) 숨기기
- 컨실러를 두껍게 바르면 피부가 망가짐
- 시간이 지나면 다시 비쳐 올라옴
- 거울 볼 때마다 현실을 체감
2. 맞는 사이즈의 "귀여운 옷, 신발"이 없음
- 어깨나 기장이 맞지 않음
- 25.5cm 이상 여성 신발은 거의 없음
- 모델 사이즈 기준이라 찾기 어려움
3. '여자 목소리'의 높은 장벽
- 낮은 목소리를 숨기기 어려움
- 억지로 목소리 높이다가 목 아픔
- "말만 안 하면 완벽한데.." 라는 고민
4. 들키지 않는 '보관 장소'의 문제
- 가족/동거인에게 숨겨야 함
- 옷 가발이 점점 늘어나서 숨기기 어려움
- 택배 받는 것도 긴장
5. 외출 용기 + 화장실/환복 문제
- 패싱 되는지 불안
- 화장실 이용 고민
- 옷 갈아입을 장소 찾기 어려움
저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고
나름 적절하게 대처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1. 레이저 제모를 꾸준히 하긴 하지만
사진찍을때 푸른부분이 과장되는 느낌이 있음.
화장이나 보정으로 커버하면 됩니다.
2. 66사이즈나 L사이즈가 맞아서
국내 쇼핑몰 옷은 어느정도 커버 됨.
발사이즈도 245-250이라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슬림핏은 쉽지 않긴 합니다.
3. 목소리는 시디바 아니면 크게 말할 일이 없어서
크게 신경은 안쓰는데 억지로 내려기 보다는
톤을 나긋나긋하게 말하려고 하네요.
4.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이자 고민.
사고싶은 옷과 도구가 많은데 한계가 있고
최근 큰 일도 터져서 활동에 한계가 있음.
현실적으로 독립하는 수밖에 없네요.
5. 외출은 아주 제한적인 상황에서 짧게.
길게 가는 경우 화장실을 잘 찾아봐야 합니다.
업하고 가장 오래 외출했을때가 대만여행때였는데
이때는 기차의 공용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