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반스앤노블 전략에 대해 비판을 할 수 있는 지점은 사모펀드가 아니라 동네 독립서점들의 설 자리를 위협한다는 것. 그렇지 않아도 이미 어려운데 브랜드 파워와 인프라, 그리고 내부적으로 성공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소규모 서점의 경우 경쟁하기 쉽지 않을 것.
독립/소규모 체인 서점들이 실험해 볼 만한 팁들도 좀 있을 것 같음. 기사를 통해 느낀 핵심 포인트는 서점이 아마존과 효율성/가격으로 승부할 수 없으니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물리적인 공��을 통해서만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 돈트 CEO의 인터뷰도 흥미로움. https://t.co/EelW0KRERJ
@DrBankrupt 2023년 재무제표를 찾아보라고 하지 않았음? 왜 2016년 걸 가져옴? 그리고 내가 짤로 가져온 건 2016년 보고서 28페이지에 있는데, 님이 짤로 만든 내용 어디서 가져온 거임? 해당 섹션엔 (h)가 마지막이고 매각 후 재임대 협정 관련 내용 (i)는 아예 없는데? https://t.co/tcvyOxNWAb
@DrBankrupt 2023년 재무제표를 찾아보라고 하지 않았음? 왜 2016년 걸 가져옴? 그리고 내가 짤로 가져온 건 2016년 보고서 28페이지에 있는데, 님이 짤로 만든 내용 어디서 가져온 거임? 해당 섹션엔 (h)가 마지막이고 매각 후 재임대 협정 관련 내용 (i)는 아예 없는데? https://t.co/tcvyOxNWAb
한때 디지털 경쟁과 경영난으로 파산 위기에 몰렸던 미국의 대표적 서점 체인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이 2019년 사모펀드 엘리엇 어드바이저스에 인수된후 선임된 CEO 제임스 돈트(James Daunt)의 지휘 아래 극적인 부활에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잘 정리한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기사.
@DrBankrupt 2023 4Q 보고 왔는데 어디에 반스앤노블과 엘리엇 관련 문제가 언급되어 있나? 분사해서 독립한 지 7년이 지났고 지��도 하나 없는데? 2016년 보고서를 보면 2015년 분사할 때 반스앤노블 쪽으로 채무도 다 옮겨 놓게 했고, 중간에 쓴 신용도 16년 말엔 정리해 하나도 없다고 되어 있음.
@DrBankrupt 변화로 핵심 사업 분야가 경쟁력이 없어지는 경우 망하기도 하지만, 전략적 전환을 통해 회생하고 더욱 부흥하는 경우도 많음 (예: 얼마전 회자되었던 후지필름 vs 코닥). 이 때 전략을 잘 세우고 실행한 리더들이 명성을 얻고 후대에 배울 점을 남겨주는 것임.
@DrBankrupt '턴어라운드는 쓰레기 치우는 방법으로만 가능하다'는 관점도 재무 마사지로 회사를 털어먹는 사모펀드의 사악함을 비판하는 포인트(실사례 물론 다수)로 쓸 수 있으나 모든 경우가 다 그런 건 아님. 많은 회사들이 사업을 확장하다가 비용이 감당안되 위기에 빠지는 경우도 많고, 기술과 고객 수요
@DrBankrupt 사업부문, 자본과 회계가 분리되었고 한쪽은 상장되었으니까. 둘이 다른 법인이 되었고 그래서 섞이면 안됨. 둘을 섞어서 말하면 안된다고 계속 말하는 이유. 유증과 주가 폭락 관련해서도 기사 보니까 나중에 발견된 BNED 회계 부정이 훨씬 더 큰 역할 을 한 것 같구만.
@DrBankrupt 즉 앨리엇이 BNED에 부실자산과 빚을 다 떠넘기고 폭탄 처리한 게 아님. BNED가 경영난을 겪은 것. 대학 교재 시장의 디지털화��� 학령인구 감소라는 자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위기가 더 주효했다고 봐야 하고, 그래서 2024년 출자전환 형태로 자본수혈을 받았고 주가가 그렇게 반영된 것.
@DrBankrupt 다시 찾아보니 BNED는 반스 앤 노블이 2015년에 대학 서점 사업(BNED)을 인적분할하여 별개의 상장사로 독립한거고, 본체인 반스앤 노블을 앨리엇이 인수한 건 2019년. 24년 BNED를 출자전환한 건 앨리엇이 아니라 주체가 다른 사모펀드/투자자 콘소시엄임. 두 개를 합쳐서 이야기 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