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고, 불을 지르고, 눈을 뽑고, 목을 베었다.
단 하나만으로도 상상하기 힘든 학대인데, 이 모든 일을 한 생명에게 가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도저히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생각만 해도 몸이 떨리고 가슴이 아픈데, 왕왕이는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도망가지도 못하고 그 고통을 끝까지 견뎌야 했다. 그리고 새끼들이 이미 죽었다는 것도 모른 채, 자신도 죽어가는 몸으로 끝까지 핥아주던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더 충격적인 것은, 타는 냄새가 좋다며 웃었다는 ���해자들의 태도였다. 그 잔인함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무방비 상태에서 아무런 잘못도 없이 고통을 당한 왕왕이를 생각하���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 글도 울면서 쓰고 있다. 그래도 멈출 수는 없다. 계속 좋아요를 누르고, 서명을 하고, 글을 쓰고,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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