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하면 '선량한 본성' 이란 게 있기에 오히려 태생부터 나쁜 존재와는 다른 설득력을 갖게 된다고 생각함. 애초에 본성이 어느 정도 베이스로 깔려있었기에 그 오랜 시간을 버틴 걸지도 모르고? 애초에 저 선량한 본성이란 게 모두에게 적용되는 게 아니라면? 이란 가설도 세울 수 있음.
이거 보고 생각난 건데... 선량한 본성이 진짜라면, 무희의 >자신을 필요로 해줌< 이 크게 작용한 건가? 부모도 자신을 버렸고, 서커스단에서도 딱히 본인이 없어도 무관할 정도의 인지도고, 그런 와중에 무희의 '나는 네가 필요해' 발언에 무슨 방법을 써서든 그 >필요로 해줌< 을 유지하고 싶었나?
선량한 본성을 가지고있다고는 하지만..
오로지 나탈리의 관심을 받기위해 자신의 다리를 절단하고 선천적 장애를 가진 🕷는 자신과 는 별개의 존재로 취급하며 다른 애들과 달리 직접 폭행 하고 살해함 다른 방법따위는 고려해보지도 않은거지..
나탈리가 조커를 받아들일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일듯
그러니까 대량학살 사건도, 거미를 바깥에 버리고 온 것도 도덕성에 반하는 '나쁜 짓'이 아니라, 마땅한 이유가 있는 '정당한 행동'으로 치환하고 있는 거 아냐? '나탈리의 안전을 위해' 세르게이는 없어야 했고, '나탈리가 원하는 자유를 주기 위해' 거미는 극의 내용대로 퇴장해 줘야 했지.
아니 근데 안 나대는 거랑 별개로 트럼프 카드의 >조커< 라는 건, 카드 게임에서 일종의 함정 카드? 이자 경우에 따라선 뭐든 될 수 있는 거잖아요? 일부 카드 게임(포커라던가?)에선 아예 시작부터 빼놓고 시작하지만, 어떤 게임이냐에 따라 역할이 크게 변하는 거... 아 어휘력 딸려
조커가 꼴리는점은
다른애들은 본명있고 사람이름 같은데 부모님이 직접 서커스에 팔아넘긴 애라 그런지 돈줄이 되기 위해서 태어남. 이러고 이름도 조커인게 절대 부모님이 자식에게 지어줄것 같은 이름이 아니라 인권이 없어 보임 버나드가 포커 하다 대충 카드 슥 보고 지어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