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__saw 식당이 아닐 수 있는 것 처럼······ 간판 없는 건물의 2층 출입구 쪽에 서서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간판은 없지만, 난 의뢰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드시겠습니까? 이 동네의 현황에 대해 낱낱이 설명 드리려면 꽤 오래 걸릴 듯 싶은데.
#자캐봇_트친소#자캐봇_봇친소 (어두운 골목, 골목 안 쪽에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의식 없는 사람과 그걸 내려다보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이 광경, 누가 보면 오해를 할 법한 상황 아닌가. 곧 키 큰 남자가 시선을 뒤로 돌렸다.) ······아, 봐버렸나.
-앑유맘무.
@Ash__saw 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을 뿐. (우선은 골목 밖으로 걸음을 향했다. 골목 밖에는 썬팅 된 창문이 가득했다. 대부분은 내부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칠한 것들, 간판도······ 뭐, 알아듣지 못할 은어로 도배 된 것들 뿐이다. 이를테면 'OO네 주막' 같은 간판도
@myxsxt1s 그렇게 생각하시고 경찰을 부르셔도 무관합니다만, 조언을 드리자면······ 시간 낭비입니다. 제가 네크로필리아도 아닌데 죽은 지 꽤 된 시체를 남겨두고 감상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지 않겠어요. (하늘이 살짝 개어 그 사이로 빛이 깊은 골목을 비추면, 바닥에 묻은 핏자국은 이미 굳은지 꽤 오랜
@A_Never_Ending 믿는 건 본인의 의사이자 자유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제가 역으로 질문을 해 보죠. 제가 아무리 당신만큼 덩치가 크다고 해도······ 평범한 인간처럼 보이는 제가, 한 손으로 철근을 우그러뜨린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고개를 기울였다.) 그런 것과 비슷한 이치 아니겠어요. 무슨 뜻이냐면...
@Lutia_00 그렇게 부르시죠. 세간의 다른 분은 제 덩치를 보고 '등대같은 놈···'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름으로 불려보는 게 며칠 만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 애석하게도··· 저는 타인의 이름을 잘 부르지 않습니다. 보통 당신이라고 지칭하긴 하지만, 역시 불편하다면 노력을 좀 해보죠.
@A_Never_Ending 했었지. 눈을 느리게 감는다. 손을 뻗어 벽을 짚더니 고개를 기울였다.) 얼마전에 손을 달달 떠는 사람이 한 골목으로 들어가는 건 봤습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인가 했는데 담배 냄새는 나지도 않고, 오히려 자기 입술만 깨무는 사람이 하나 있었죠. 그걸로 어떻게 특정을 하나 싶지만, 누구나 감이란
@Lutia_00 음, 자기소개 타임인건가요? 나쁘지는 않지만, 타이밍이 좀 별로인 건 어쩔 수 없군요. ······. (일단 골목에서 먼저 발을 뗀다. 좀 넓은 곳으로, 시선을 잠깐 떼자 그 골목에 있던 낯선 인영은 누군가 가로채 사라졌다.) 게일입니다. 게일 엘란. 보시다시피 의뢰 사무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