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카페 알바할 때
정확히 10시 45분에 오는 남학생 무리 아직도 기억나 ;
가게가 10시 반에 오픈했는데 빵도 굽는 카페였거든 ?
10시 반에 가게 출근해서 빵 굽기 시작하고 있으면
남학생 한 6-7명이 단체로 와서 음료를 시켜 ...
근데 이제 왜 빵카페에 빵이 없냐고 진상짓 하는거야 ;
일주일에 2번 이상 와서 그 시간에 빵 없는 거 뻔히 알면서
지들끼리 낄낄 웃으면서 나 조롱하고
“누나 빵 없으면 다른 건 있어요? 오빵 ~” ㅇㅈㄹ 해서
결국 사장님한테 말했거든 ...?
그 다음날에 문신 있고 덩치 큰 남자가 가게로 들어오더니
그 남자 무리들한테 참교육 시전했거든 ?
멱살 직전이어서 나 진짜 싸움나는 줄 알고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경찰 불러야 하냐 물어보니깐 ㅈㄴ 침착하게
”아 그 ... 내 남편이니깐 걱정말고 일해“ 이래서 개놀랐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