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했다가 비가 쏟아져서 젖은 옷감을 허둥지둥 정리하느라고 어두운 의상실에 빛 하나 띄우지 못한 에우텔라의 눈 앞에 훅 피어나는 촛불...이제는 의상실에 발걸음하는 일이 잦아진 신출귀몰 옾떼라 하웃스의 유령...
새까만 눈동자에 촛불이 타오르는 것을 보며 사랑을 새삼 실감한 의상실의 유령
소름이 끼치고 전율을 느끼는 구간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진짜 저주받는 그 순간이..,그 넘버가 너무....
아니 사랑을 위해서라면 불도저같이 구는 순애 인외가 왜이렇게 좋은지
사랑 외에는 비릿하고 잔인하고 잔혹한 모습이 좋아요
사랑과 분노가 한데 엉켜 가장 잔인한 복수를 낳을때...아름답다
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하..너무 아름다운데 어떡하지
너무 아름다워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터질것같고 눈물과 전율이 동시에 쏟아져서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배우님의 차력쇼가 끝이 없고 손끝의 떨림부터 입꼬리 하나까지 완벽한 연기...성량..아..영원한 삶 하고싶어...
에우텔라가 목소리를 잃기 전에는 끝맅슽띦 못지 않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노랫소리를 가진 여인이었는데...
약간 계열이 달랐다...
에우텔라는 힘있는 옾페라 디바의 노랫소리보다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노랫소리...투병하는 이를 달래줄 자장가같은 느낌...화려한 디바보단 세E렌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