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rarios de los cuatro conciertos del "BTS ARIRANG WORLD TOUR IN LOS ANGELES"
* se estaran transmitiendo (es de paga por weverse)
Martes 01, Miércoles 02, Sábado 05, Domingo 06 de Septiembre:
09:00PM 🇲🇽🇬🇹🇸🇻🇨🇷🇭🇳🇳🇮🇧🇿
10:00PM 🇵🇪🇨🇴🇪🇨🇵🇦
11:00PM 🇵🇷🇨🇺🇧🇴🇩🇴🇻🇪🇨🇱
12:00 AM 🇧🇷🇦🇷🇺🇾🇵🇾
04:00AM 🇵🇹🇮🇨
05:00 AM 🇪🇸
BTS WORLD TOUR ARIRANG
#BTS_WORLDTOUR_ARIRANG_LA
If you consider yourself ARMY, if you truly call yourself a fan, if Namjoon made you feel better, this is the time to show up for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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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WE LOVE YOU
RM NEVER WALKS ALONE
WE SUPPORT RM FOREVER
#RMIsNotAlone
#WeStandWithRM
#WeSupportRM
#WeTrustInNamjoon
안녕하십니까. 무탈하신지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전역한 지도 벌써 두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저는 머나먼 로스앤젤레스에서
멤버들과 함께 살며 일하고 놀고 있어요.
참으로 이상한 경험입니다
'본보야지 평창' 쯤 되는 낯선 느낌?
벌써 이상하죠?..
아무튼 어디론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고 느껴요.
여기 와서 생각할 시간이 참 많았어요.
매일 아침 열 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밥 먹고
한두시에 출근해서 여덟아홉시에 퇴근하면
빌린 집 테라스에 허허롭게 혼자 앉아
과거 현재 미래
이 어지러운 시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실 어느 것 하나 콱 쥐지 못하고
���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그냥 달려가보고 있어요.
자아는 사실 허상이라나요
과학자들은 뇌의 각 부분의 전기 신호들의 합이라고
부처님은 흐름과 인연의 결과라는군요
아차.. 저희 팀도 그런가 싶었어요
고정된 실체가 아닌, 매일 변하고 있는 그 무언가?
우리들 마음 속에
방탄이란 것은 다 다른 색의 종이겠지요.
저도 이제는 그게 뭔지, 아니 뭐였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다만 한 가지ㅡ 서른이 다 되어서도
이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간다는
지금 이 순간 그 자체에 헌신해보려고
감사해보려고 해요.
우리의 다음 앨범이라는 것이
무엇이 돼버릴지 저조차 지금 찾아가는 중이지만
너무 오래 잊어버리고 있���던 것,
이 머나먼 곳의 함께인 순간들이
어떤 아름다움이 되기를 소원하면서
여름 테라스에 앉아 씁니다
지금 당신의 색은 어떤가요?
보고싶네요
참 긴 시간이죠
그래도 다시 만나면..
아무렴 언제 그랬었나 싶을 거에요
장담해요.
곧 날아갈게요
그전까지 최선을 다할게요
사랑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