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옵시디언을 사용하면서 이제까지 3,150개의 노트를 (꾸역꾸역) 작성하고 연결했다.
첫 노트가 2022년 6월이었다.
마크다운 문법 정리한게 그렇게 첫 노트가 되었다.
그렇게, 2년 2개월만에 3천여개 노트를 작성했으니 하루 평균 4개의 노트를 작성한 셈.
셀프 칭찬하는 중.
내게 가장 중요한 디지털 자산 3가지 중 하나에 이제 옵시디언 볼트를 포함해줘야겠다.
1. 사진 백업 - 가족, 아이들 사진 2중 3중으로 백업
2. 데본싱크 데이타베이스
3. 그리고 이제 옵시디언 볼트
예전에 출판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한국 독자들은 독서에도 트랜드와 유행을 따라 소비하는 경향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책 겉표지를 신경쓰지 않을수가 없다는 토로아닌 토로를 들었다.. 눈에 띄는 외형에도 모자라 띠지까지 화려하게 둘러 멋지게 만들어야 대중들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끌어당길 수 있다고..
참고로 나는 띠지를 그 책의 책갈피로 활용한다..
어느 엑친님이 일전에 올리셨던 글이 떠오른다. 중고거래를 할 때 무리하게 가격 흥정을 요구하는 일부 세태에 대해.. 그 글에 나는 거래의 대상인 상품에 방점이 찍히는 것이 아니라 협상과 흥정이라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댓글을 달았다..
소비의 핵심은 알맹이인데 그것을 감싸고 있는 요란한 외피와 가치 흥정에만 눈길이 쏠린다..
그 틈에서 날것으로 보여지는 ‘진짜’는 소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