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죠. 그치만 이해와 소통이 평화의 시작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중사님, 노빤쓰로 있다가 전화를 못 받아도, 같이 옷 벗고 전역하자는 헛소리를 해도 저를 이해해 보십시오. 아님 귀여운 강아지 하나 뒀다고 퉁치시지 말입니다. 누가 개 탓을 하겠습니까?
오싹한 영화를 누비다 누더기 다 돼서 복귀라는 걸 하면 나 같은 상상력 인간은 씁 혹시나, 하는 경계태세를 장착하게 되는데. 급 좀비 사태가 벌어지면 시작점으루 괜찮단 위안으로 부대로 올 수는 있다만 저거 저 카페인 음료 쌓인 책상 밑에 꿈틀거리는 거 설마…… 아쓰바! 기영이 여기서 뭐 하니?
‘연애하고 싶은가’를 생각한다. 애매. 딱히 원하지도 질색하지도 않는 고런 상태라서도 맞는데, 그보다 사랑이란 건 제정신인 상태로 해야 도리라서. ‘그렇담 서로를 안정적으로 둥가둥가하는 감정 공동체를 원하는가’ 호, 요건 좀 끌린다. 성우에게 이 심오한 주제를 말하니 ‘뒤 돌아 병원 가’랜다.
@dhpj41 우리 준호 내향 뭐시기 그거니 아 덥단 거구나 이런 썩을 남의 아들 뒤통수 뭐 예쁘다고 봐 눈깔 안 치워! 뭐 안 예쁘다고 어떻게 저딴 안목이 존재할 수가 이래서 애들이랑 찐하게 지낼 필요 없단 거야 그래그래 안준호 잘못한 거 없어 어깨에 힘 딱 주고 어 너 인마 여기 왤케 뭉쳤어 이리 딱 와 딱
@dhpj41 (쩌렁쩌렁) 뭐라고주노? 역시 디피조의 차기 조장 눈치가 백단이구나 형이 상병 달고 전체 방송 딤당할 때 시끄러워서 이틀 만에 잘렸다는 말도 안 했는데 어떻게 캐치하고 그래 국물까지 챙기는 마음가짐도 마음을 뜨끈하게 울리구 그러네 뭐 인마 내 페이스가 뭐뭐 어때서 하나 더 먹어 새꺄!
@dhpj41 어어 형 뒤루 와 뒤로 등 뒤에 딱 서 누구 아덜인지 자세도 바르네 너너너 일루 와 너 이 색햐 남의 귀한 자식을 꼽 주고 못 살게 굴어 이렇게 씁 어허 순하고 고구마나 까먹으면 행복해할 놈을 가암히 울상짓게 해 어어어 표정 봐라 씨발 새우깡 부스러기보다 잘게 다지기 전에 썩 안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