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a_HVF (리듬에 맞추어 손을 흔들면서) ...음, 좋아요. 옥스퍼드나 캠브릿지에서 차로 런던까지 오는 길이 그렇게까지 먼 거리는 아니니까요. (찡긋, 작게 윙크해보이고는, 테이블 위에 놓인 음료수 잔을 들어 당신에게 건네고는 제 것도 들었다) ...그때를 위해서 건배, 해도 되겠죠?
@Haidar_HVF 또 있어? (의외라는 얼굴로 바라보았다) 신기하네. 네가 그렇게 꼭꼭 숨겼는데 어떻게 알았대?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서 말 안 하면 모를 텐데... (중얼거리다가 쓰게 웃는 당신의 입가를 손끝으로 톡톡 건드렸다) 그런 말 하지 마. 이제 정리하려고 하는데 미련 생기니까.
@Alwyn_HVF 아저씨 덕분이겠죠. (다 알아요, 하듯이 가볍게 윙크해보이고는) 그런데 맙소사, 아저씨 때보다 더 예전 노래라면 대체 어떤 노래예요? 정말 Love Potion NO. 9 같은 거? (분명히 아까 그 노래도 나왔었는데) ...더 올라간다면, 베니 굿맨이라도 나오면 딱이겠네요. 그쯤 되면 다른 춤을 춰야 할까요?
@Kirash_HVF 전혀 기분 안 나빠. (짧게 소리내어 웃고는) ...예쁘긴 하지만, 너한테는 좀더 굵고 튼튼한 게 어울리겠다. (팔찌의 찰랑이는 줄을 손가락으로 매만지다가 달과 별이 달린 팔찌를 찬 �� 팔목을 옆에 가져다대고는) ...하지만 같이 있으니 좋네. ...그런데... 왜? (한 박자 늦게 깨달은 질문을 던졌다)
@Haidar_HVF 그래서 나는... 배우는 탈이라기보다는, 보석이나 만화경 같다고 생각해. 배우라면 연기를 연마하기 나름이고, 각에 따라 다른 빛을 내니까. 필요한 부분만 보여주고... (문득 말이 길��졌다는 걸 깨닫고 머쓱하게 웃었다. 턱으로 입을 가리듯 괴고는) 이런, 신나서 떠들어버렸네.
@Haidar_HVF 여러 가지 의미에서 귀여움을 잔뜩 받았겠네. (당신의 어머니가 그렇게나 칭찬해 마지않았던, 당신 어린 시절의 필모를 잠깐 떠올리고는 웃었다. 더 언급하는 대신 화제를 돌렸지만) ...그러니까 연출이 중요해. 세세하게 해석하는 건 연출의 몫이니까, 연출이 보여달라는 면을 보여주면 되는 거고...
@HVF_Esther ...너 몇달 전부터 편지가 정말 미묘하게 달라진 거 알아? (쿡쿡 웃으며 숙인 바람에 앞으로 쏟아진 머리카락을 뒤로 모아 손으로 가볍게 묶어주듯 넘겼다. 발을 동동 구르는 당신의 손을 잡고 플로어 옆으로 걸어나와, 논알콜임을 확��히 확인한 펀치잔을 하나 건네주고는) 근데 누구야? 궁금해.
@HVF_Esther ...그렇게 즐거운 표정에 반짝반짝한 눈을 하고는, 티가 안 날 거라고 생각했어? (스텝을 멈추고 당신의 어깨 너머로 드리운 머리카락을 가볍게 정돈해주었다. 장난기 ���린 웃음이 돌았다) 사진이 너무 예뻐서 기절해 버린 거 아닐까? 아주 안 올 리는 없을걸, 이렇게나 잘 어울리는데.
@Rogeli0_SVM 한 편의 거대한 마피아물이었지. (윙크를 날리고는) 그리고 네가 등장한 순간이 클라이막스였어. 최고였다구. (손을 당신 쪽으로 내밀고 작게 박수를 쳤다) ...왜 호박이냐면... 나도 들은 얘기지만, 역시 호박이 사람 얼굴이랑 적당히 닮아서가 아닐까? 이런 거. (폰에서 무언가 검색하고는 내민다)
@sahar_HVF ...그런 이유로 학교에 오래 남아 있는 학생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 해봤는데. (사하르는 진짜, 대단해. 작게 덧붙이고는 평상시와 달리 조금 찌푸려진 당신의 눈썹을 바라보았다. 무척이나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모습) ...천문학? 아니면 공학 쪽? 별을 보는 사하르도 무척 멋질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