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짓도 꽤 많아서...
시키는? 입장에선 조용히
커피 N잔 사오고, OO씨 빨리 들어오시지 말고 처어어어어언천히 들어오세요😁
아 커피살때 쿠키 같은거나 초콜릿 같은거 있으면 그거도 OO씨만 하나 먹고오세요♡ 라고 해주는데
이때 입꼬리 올라가는걸 최대한 숨기려는 막내 표정이 진짜진짜 귀엽다
보통 사��초년생 커피 심부름 시키는거 어색하고 답답할텐데 잠깐 바깥바람이나 쐬고 오라는 일종의 배려임.... 물론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꼰대짓처럼 불쾌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일단 나는 커피 사러 나가는거 좋았음....ㅎ 여러잔이라 시간도 좀 걸려서 카페에서 멍때리면서 숨돌리곤 .
요즘 사초생 팁이라고
“죄송합니다 소리 함부로 하지 마라”는 글 많이 돌던데
이거 곧이곧대로 들었다가는 진짜 큰일남
오히려 요즘 회사에서는
“죄송합니다 소리 안하는게 엠지들 특이냐”고
학을 떼우는 경우가 훨씬 많음
진짜 문제는
“죄송합니다”를 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아무 때나 자동반사로 남발하는 태도임
상사가 한마디 했다고
“앗;;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대역죄인마냥 굴 필요 없는거 맞음
근데 그걸 또 이상하게 배워서
끝까지 사과 안 하고 버틴다?
그건 진짜 더 노답임
잘못한 게 있으면 정리하고, 수습하고,
그리고 필요한 말은 해야 함
“확인해보겠습니다”
“이 부분 확인해서 시정했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내 잘못이 명확하면?
“���송합니다”
이렇게 가면 ��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음
사초생에게 필요한 건
비굴함 제거지, 사과 제거가 아님
‘기죽지 말라’라는 팁을
‘사과하지 말라’로 오해하면 절대 안 됨
sns에 도는 팁 어설프게 보고는
괜히 뻗대지 말고
잘못했으면
그냥 심플하게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는 게
제일 깔끔하다는 사실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