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알바+본업+온라인 사업 하는 쓰리잡러!
포트폴리오 공개!!
대출 3천만원 갚으면서 미국+한국 배당주로 월 80만원 패시브 인컴 만드는 과정 솔직히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를 잘해서가 아니고 공부하기 위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온라인에사리도 보이고 싶어서 공유해봅니다
아직 쪼랩입니다
욕보다는 좋은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 코스피 하루 5%씩 이틀 연속 폭등?
이게 정상적인 경제 호황인가요? 😂
아니요.
원화가 녹아���리는 하이퍼 인플레이션 신호입니다.
돈 가치가 종이처럼 휴지 조각이 되면서 주식 숫자만 미친듯이 올라가는 중...
"부자 되는 기분" 느끼는 순간, 지갑 속 현금은 이미 반토막 난 거 아시죠? 🔥💸
대한민국 경제, 진짜 웃기네요.
정중앙
오늘 밤 테슬라는 376.30달러에 닫혔다.
368달러와 385달러 사이, 그 한가운데다.
이 자리에는 묘한 것이 있다.
5일선이 375달러에,
200일선이 374달러에 있었고,
옵션의 최대 고통값이라 부르는 가격은
377.5달러에 있었다.
사방의 평균들이 손을 잡고 만든 얕은 분지,
그 바닥에 오늘의 종가가 내려앉았다.
오르고 싶지도 내리고 싶지도 않았던 하루.
시장도 가끔은 이렇게 숨을 고른다…
같은 날 나스닥은 사상 최고점을 새로 찍었다.
그 잔칫날에 테슬라는 0.7퍼센트만 올랐다.
친구들이 한껏 웃는 자리에
혼자 말없이 앉아 있던 아이의 표정 같다.
주주들의 마음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숫자는 좋았는데 주가는 내렸고,
내린 뒤에도 좀처럼 일어서지 못하는 종목 앞에서
사람은 공연히 자신을 탓하게 된다…
그러나 기다려보면 안다.
오늘의 376달러는 무너진 자리가 아니라,
가만히 앉은 자리다. 공포가 지나간 뒤의 고요다.
의심은 아직 남아 있지만, 의심은 시간이 데리고 간다.
월요일이 셋째 날이다.
385달러 위에서 닫히는가, 아닌가.
물음 하나만 남아 있다.
답은 시장이 낼 것이다.
주주가 할 일은 답을 재촉하지 않는 일이다.
좋은 농부는 비 오는 날 우산을 쓰지 않는다 했다.
파종한 이의 마음이 그러하다.
3 days rule
월가에 삼일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첫날은 놀라고,
둘째 날은 해석하며,
셋째 날에 판결한다.
짧은 말이지만,
주가가 어떻게 속내를 드러내는지 일러준다.
어제는 첫날이었다.
테슬라의 매출은 223억 달러로 늘었고, 주당 순익은 0.41달러, 곳간에는 현금이 447억 달러 담겨 있었다.
숫자만 보면 모자랄 것이 없다.
그런데 종가는 3.5퍼센트 내렸다.
머스크가 어닝콜에서 HW3 차량의 한계를
솔직히 인정했고, 올해 설비투자가 2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 말했다.
첫날의 놀람이었다.
오늘 밤은 둘째 날이다.
방향을 정하는 밤이 아니라,
어제를 다시 읽는 밤이다.
같은 말을 두고 어떤 이는 비용이 무겁다 읽고,
어떤 이는 씨앗이 많다 읽는다.
해석은 여러 갈래로 갈리고,
가격은 그 갈래들 사이에서 가만히 떨린다.
내가 눈여겨보는 자리는 셋이다.
368달러 아래는 첫날의 실망이 굳어지는 자리,
385달러 부근은 어제의 ��점이 시험받는 자리,
388달러 위는 해석이 한쪽으로 기울었다는 신호다.
오늘 밤이 어느 자리에서 닫히느냐에 따라
셋째 날의 낯빛이 달라진다.
내 눈에 어리는 저녁은 이렇다.
장이 열리면 375달러 어림에서 숨을 고르고,
오후로 갈수록 380달러 쪽으로 걸음이 옮겨진다.
종가는 그 어름에 놓인다.
385달러는 처음부터 넘지 못한다.
그리고 월요일, 셋째 날이 온다.
월요일은 368달러를 한 번 더 더듬어보고,
그 자리가 버텨주면 시장은 조용히 위쪽을 본다.
삼일의 법칙이 가르치는 것은 단순하다.
첫날의 가격을 믿지 말 것,
둘째 날의 반등을 탓하지 말 것,
셋째 날까지 기다릴 것.
주주에게 필요한 덕목은 예측이 아니라 호흡이다.
어제의 11달러는 잃은 값이 아니라,
사흘 뒤를 사기 위해 치른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