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녀 부담스러워할까봐 같이 있을땐 2LDK에서 지내고 친구집 간다고 맥주 2캔 비운 시라이시 적당히 전철역까지 같이 가주고는 택시 타서 원래 지내는 집인 타와망 도착하면 시라녀한테 친구집 잘 갔냐고 문자 한통 보내고는 자기 전까지 시라이시 데리고 놀러갈 곳이나 찾아보는 보타시라녀
보타로 한번쯤 시라이시가 있는 넷카페 옆방 빌려서 여 시라이시~ 하고 자기가 빌린 방에 안 들어가고 담요랑 이것저것 늘어놓은 시라이시가 있는 방에 꾸역꾸역 기어들어가서 ��기만 하다 나올것 같기도해 시라이시도 보타로 적당히 받아주지 않으면 터진다는거 알아서 그때만큼은 거북해도 참고..
그럼 내일은 내가 손에 끼고 가보까? 이미 들켰으면 그것도 재밌다이가 빵!하고 서프라이즈 하는기다. 괜찮을리 없으면서 괜찮다고 해주는 사사라한테 위로를 얻으면서도 자기혐오가 또 커지는 로쇼.. 며칠 안 가서 학생들한테 축하의 말 같은거 은근히 들으면서 생각보다 반응이 차갑지 않음에
밤에 조용히 나가서 통화하고 오는 로쇼... 다음날 로쇼 아들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평소 입는 하얀후드에 검은 모자는 어디가고 맞춤정장 입고 밴에서 내린 사사라가 아빠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푸딩 3개가 담긴 봉지 주면서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 보고싶어서 왔다. 미안했다. 하고 가버렸는데
서운했나? 그치만 이 정도로 서운해할줄은 몰랐는데... 하다 레이 불러서 술 마시자니까 신혼인데 밖에서 술도 마시고, 무슨 일인데 선생~ 하는 레이한테 사사라가 벽을 친다고 이전만큼은 아니어도 이건 너무 불편하다는 로쇼 한탄에 이건 사사라랑 자기만의 비밀로 묻고가는게 모두에게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