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창세기에 아담과 하와 쫓겨나면서 듣는 소리가
굉장히 각박하면서도
왤케 좋은 느낌을 주지,,
말을 안 들었으니까 벌을 줄 거야! 이런 게 아니라
너희는 이제 태어났고 살아가야만 할 것이며
그것은 자신의 품 안에서 벗어나 일부 독립한 채로 살아가야만 한다는 걸 일러주는 것 같아서
좋은느낌됨
제가하는 신성모독은
다름이아니라
비종교인적이자 신앙심없는사람의,,, 무지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반응으로부터 오는 것이 가장 큽니다...
제가 무심코 느낀 성경에 대한 감상이
신앙심 깊은 분들의 신념과 세상과 가치를 무시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것과 같이 느끼실까봐,,, 항상 걱정입니다...
선악과를 먹은 게
우리의 원죄가 그때부터 있었다기보단
모든 만물이 살아가기 위해선
다른 생물을 먹어가며 살아가야하므로
태어난다는 것은 죄의 가��성이 생겨난다는 걸까,,
그럼 아담의 탄생은
인간이 아니라 최초의 생명 또는 세포로 볼 수도 잇을듯,,
세포가 분열해서 하와가 되고,,
탄생을 하고
그렇게 반드시 죽는 존재
즉 생명으로 태어나듯이?.,......
물론 당연히 창세기가 쓰엿을 시기엔 그런 개념이 없엇겟지만
비종교적으로 봐도 신기함,,
수정과 잉태 여튼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진 않는 편인데
선악과를 처음 먹은 아담과 하와가
상징적으로 풀어낸 탄생 그 자체같단 생각이 듦
어릴 적부터 항상 그럼 하나님은 누가 만든거지? 라는 의문에 성경에 대해 냉소적이기도 햇는데
진짜 막상 완전히 열어놓고 들으니
그냥 뭔가 또 다르게 들리네,,
그만큼 전지���능한 짱쎈 신님이 계셧음!!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의 탄생이라는 관념을,, 멀리서 바라보며 옮겨적은 느낌,,
요즘 너무너무너무바쁘고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미루고 잇엇는데,,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냥,,
라디오처럼 들으려고 성경낭독 틀엇단말임
근데 창세기 1장 1절부터 시작되는 모든 게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어떤 분이 만든 게 아니라
그냥 정말 세상 만물이 형성되는
태초의 이야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