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fact: The novel from where Blade Runner is based off is named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and there is a book that clearly references it in the Home System under the title 'Do phones dream of cameras?' At first glance, it might look like a silly reading, however🧵
튀르키예 현대 문학사에서 ‘슬픔과 서정의 황제’로 불리는 테제르 외즐뤼의 자전적 소설 『유년의 추운 밤』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06번으로 출간되었습니다.(이난아 옮김)
“삶은 절대적인 열정으로 가득하다. 삶을 사랑하는 것과 함께, 죽음에 익숙해지는 것 역시 커지고 자란다.”
가능한사랑을 보고난 이후 생각나서 다시 읽고있는 신형철의 슬픔을공부하는슬픔 에서도 언급된 부분으로 인간이 배울만한 가장 소중한 것이자 인간이 배우기 가장 어려운 것=타인의 슬픔이라는 것. 이기적이기도 위선적이기도 싫지만 자�� 둘다가 되고마는 자괴감과 비참함에도 불구하고
요즘 책 읽으면서 인물이나 배경 묘사가 눈에 잘 안들어오고
상상도 잘 안되서 그냥 후룩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다 숏츠같은 '빠른 영상'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익숙해져서 '뇌를 덜쓰는데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진짜 무릎을 탁 치고 이마를 팍 짚게 되는 대목이네
📍생각을 재우는 열두시 심리학
그러므로 당신이 완벽한 소설을 쓰고자 하면 딱히 모자랄 것도 없고 뭐가 빠지지도 않고 지적할 점도 없지만 평범하고 밋밋한 것이 나오고야 만다. 이런 작품은 예술에서는 그리 사랑받지 못한다.
글은 완벽해서는 안 된다.
글은 매력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소설의 어느 부분이 매력적이려면 또 어떤 부분은 모자라기 마련이다. 당신의 재능과 노력, 시간과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기에 명작은 어떤 부분은 기이하도록 모자라지만 어느 부분은 놀랍도록 튀어나온 삐죽삐죽한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 <SF 작가의 사유와 글쓰기> (김보영)
우울 덮기
마거릿 로빈슨 러더퍼드(지은이), 송섬별(옮긴이), 오리지널스, 2026
완벽주의를 이해하고, 오래 억누른 감정과 다시 연결되는 과정을 시작하게 돕는 안내서. 내면의 비판적 목소리를 잠재울 실질적 방법과 그간 꺼내지 못한 감정들을 잘 다루기 위한 전략들
https://t.co/w2shRsx7zK
그래 내 말이 이거임.
여성은 오랫동안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대를 잇는 존재<
로만 대우받아 왔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희생되고 죽어왔음.
그런데 이제 여성들이 그 역할을 거부하기 시작한 거임.
비혼, 비출산은 단순히 요즘 여자들이 이기적이라서가 아니라
더 이상 나를 희생해서 남성 중심 사회의 대를 이어주지 않겠다는 선택임.
그런데 사회는 이걸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고
“애 낳으면 돈 줄게”
“몇 명 더 낳으면 돈 더 줄게”
이것만 반복함 ㅋㅋ 엿 드세요 ㅗ
돈 몇 푼 준다고 해결될 문제였으면 이렇게까지 출생률�� 떨어졌겠냐고.
여성들이 왜 결혼과 출산을 부담으로 느끼는지,
왜 출산 이후의 경력 단절과 돌봄 부담을 여성이 더 많이 떠안는지,
왜 여성의 안전과 존엄이 보장되지 않는지를 먼저 봐야지.
그런 문제는 외면한 채
여자들에게 다시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는 건 결국
여성을 한 사람의 시민이 아니라 출산을 위한 자원으로 보는 것과 다를 게 없음.
페미니스트들은 이미 알고 있음.
여성들이 결혼하지 않고, 출산하지 않고,
기존의 성별 역할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당연하게 유지되던 사회 구조 자체가 흔들린다는 걸.
그래서 출생률을 걱정한다면
여성에게 낳아라라고 할 게 아니라
왜 여성들이 낳지 않겠다고 결심했는지부터 물어봐야 함.
이 다큐 꼭 보세요.
여성들이 왜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생각해볼 만한 내용임.
"다큐멘터리 「열海 - Decade of Tide (A Decade of Korean Feminist Reboot)」"
https://t.co/CivLI8Lo2p
작가님, 이 소설은 반드시 완성되어야 합니다
페터 주어캄프(지은이), 홍성광(옮긴이), 눌민, 2026
헤세,브레히트,만,프리쉬 같은 대작가부터 엘리엇,베케트 같은 외국 작가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문학과 출판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 문학적 성취를 체험할 수 있다.
https://t.co/ydID2PXE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