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본질은 누가 더 많은 주권자의 공감과 동의를 받는가입니다.
누군가와의 말싸움에서 이긴다고 진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전투에 이기고 전쟁에 지는 경우는 너무 많습니다.
모두가 볼 수 있는 SNS 공간에서 폭언, 욕설, 비아냥, 반말, 멸칭, 가짜뉴스 유포 등은 잠깐 시원할 지 몰라도 지켜보는 심판 즉 국민 주권자의 눈에는 이미 패배입니다.
진실에 기초하여 예의를 갖추고 품격있게, 요사이 유행하는 말로 '좌아하게' 주장하고 설득하며 지적하는 것이 진짜로 이기는 길입니다.
민주주의 공론의 장에서 이성적이며 사실에 기반한 합리적 토론이 사라지면 위험합니다.
대통령의 친구 여러분들이 합리적인 토론으로 깨끗한 공론의 장,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가 주십시오.
우리는 12.3 내란을 이겨내고 빛의 혁명을 이뤄낸, 그리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빛의전사들이니까요.
<원전의 위험과 사회적 부담은 국민이 감수하고, 그 이익만 특정 업종의 특정 대기업 몇곳이 독점하는 이례적 특혜는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철강업체 한곳에 특혜를 허용하면 다른 업체들도 나설 것이고, 나중에는 다른 업종 다른 업체들도 다 요구하지 않을까요?>
"대기업만 싼 전기 쓰게 할 순 없다"…정부가 제동 건 이유
https://t.co/FN0rYV3Eio
"대한민국 최초 컨테이너 선박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섰던 ‘팬스타 아크로(PANSTAR ACRO)’호가 11일 오전 부산항에 도착했다. 지난 8월 22일 부산항 신항을 출항한지 50일 만이다."
대한민국 최초인데 뭐라도 해야 하는 거 아냐? 왤케 조용해 ㅋ
[포토뉴스] 펜스타 아크로호, 50일간 북극항로 대장정 마치고 부산 귀항 (출처 : 네이버 뉴스) https://t.co/jttGwpS6Uq
李대통령 “우아하게든 좌아하게든 예의 갖춘 의견 환영”
“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 폭언하는 무뢰배는 문밖으로 내쳐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우아하게든 좌아하게든 품격과 예의를 갖춘 의견은 언제든 환영”한다며 SNS(소셜미디어) 직접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당연히 반대의견을 내거나 비판을 한다고 차단하지는 않는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논란이 됐던 ‘좌아하게’라는 표현에 대해 “일베에서 쓰던 말이 아니라 민주개혁 진영에서 문재인 대통령 시절부터 쓰던 말이고 우아하게라는 말을 장난스럽게 비튼 말장난(언어유희)의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어 “엄혹하고 바쁜 세상이지만 가끔씩은 맑은 하늘도 쳐다보고 주변도 둘러보는 여유도 가지면서 해학과 유머 장난도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엄중·진지·권위도 중요한 덕목이지만, 드라마를 다큐 취급하는 과잉 진지도 경계하자”고 비판한 이들에게 충고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을 비판한다는 이유로 과도한 표현을 쓰는 이들을 차단한 것과 관련해 고 박원순 전 시장을 언급하며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고 박원순 시장님이 생각난다. 뛰어난 아이디어 맨이셨고 언제나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시며 즐기시던 분”이라며 “제게 소통과 그 수단인 SNS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신 분”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폭언과 욕설이 달린 SNS 댓글로 고민 중인 박 전 시장에게 “소통의 장에 폭언·욕설·비아냥으로 오물을 뿌리는 행위는 소통이 아니라 소통방해”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물을 끼얹으며 공론의 장을 어지럽히는 계정은 차단해야 건전한 공론의 장이 유지된다”며 “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 폭언·욕설하는 무뢰배는 문밖으로 내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엑스에 또 다른 글을 남기며 대국민 직접 소통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움 없이 부모덕에 호의호식하며 고관대작으로 평생 살아온 사람은 고단한 소시민의 삶과 인식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끊임없이 삶의 현장 뒷골목을 돌아보며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처한 가장 힘든 이들의 삶을 챙기는 것이 바로 국정이고 행정이고 정치”라며 “권력자가 생각 없이 휘두르는 칼끝에 보지도 생각지도 못한 삶들이 베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칼이 크면 클수록 더욱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왜 하나’, 정치하는 우리가 끊임없이 되새길 질문”이라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https://t.co/P3cRXGLIVY
<대한민국, 북극항로 시대를 맞이합니다>
오늘 오전 8시경,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가 부산항으로 돌아왔습니다. 긴 항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8월 22일 시작한 이번 항해로 기존 수에즈 운하 경유 항로보다 편도 운항기간을 10일 단축했고, 우리 컨테이너 선박의 극지 운항 경험과 항해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항해를 이끌어주신 선원 여러분과 시범운항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부산과 동남권을 '남부 해양수도권'으로 도약시키고, 새로운 바닷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움 없이 부모덕에 호의호식하며 고관대작으로 평생 살아온 사람은 고단한 소시민의 삶과 인식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서민들의 혈세로 온갖 호사는 다 누리면서 힘 없는 서민들에는 더 가혹하고, 소액의 서민 복지예산 꺼리낌없이 삭감하는 사람들이 과일 사먹을 돈 몇천원이 없어 마른 침 삼키고, 몇 만원 때문에 전전긍긍 하며 밥 굶는 사람, 차라리 가족들 껴안고 죽어버릴까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끊임없이 삶의 현장 뒷골목을 돌아보며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처한 가장 힘든 이들의 삶을 챙기는 것이 바로 국정이고 행정이고 정치입니다.
권력자가 생각 없이 휘두르는 칼 끝에 보지도 생각지도 못한 삶들이 베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칼이 크면 클수록 더욱 더..
정치를 왜 합니까?
정치하는 우리가 끊임없이 되새길 질문입니다.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나 불법도박 등 범죄에 이용되는 사이트가 해외 소재 등의 이유로 합법적인 폐쇄 차단이 불가능할 경우,
초국가범죄 담당 기관들에게 물리적 파괴 폐쇄조치를 단행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돈벌이를 위해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힘든 정치를 계속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높은 곳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그곳엔 이재명이 없습니다. 이재명은 언제나 여러분의 바로 옆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첫 대선출마 당시 국민들께 드린 이 마음과 결의는 지금까지 한 순간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힘 없고 덜 가지고 소외 되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좁은 뒷골목의 부모형제자녀들과 소통하고 그 분들의 숨결을 느끼며, 국정의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순간들이 저에겐 그래서 귀하디 귀하고 또 포기할 수 없는 시간입니다.
댓글로 국민과 소통하시다가 품격없다고 비난받고 조롱당하시던 노무현 대통령님이 떠오릅니다. 경호에 사전답사에 국민들 불편하실까봐 시장 방문조차 자제하셨다는 말도 전해집니다.
정치와 권력은 낮은 곳으로 향해야 합니다. 지위높은 유력자들보다는 힘 없고 못가진 장삼이사들이 더 귀하고,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품격없다 권위없다 비난하겠지만 경호를 최소화한 뒷골목 삶의 현장 방문도, SNS소통도, 그분들의 언어로 교감하는 일도 계속할 것입니다.
#대통령은_국민의_제1공복
이기 때문입니다.